토리들 안녕!
오늘 추천하려는 소설은 신개념 성좌부둥물이야
ㅋㅋㅍ 독점인건 단점인데 제목은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야
제목보고 빽스텝하려는 토리 잠깐 기다려!!ㅠ
나도 첨에 제목보고 백스텝하다가 작가 코기베어 보고 시작했어 (개인적으로 여혐없음, 여캐 활용 잘함, 하렘없음, 기본필력 받쳐줘서 일단 믿고보는 판무작가중에 하나)
이 소설을 보고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한 포인트는 성좌부둥물인 이유가 일종의 착각계라서야!
성좌물들 많이 보면 토리라면 [뫄뫄의 별 솨솨가 OO을 주시합니다] 라던지 [뫄뫄의 별 솨솨가 팝콘을 먹습니다] 뭐 요런거 자주봤을거야
근데 이 작품에서 주인공을 도와주려는 성좌는 주인공에게 [성좌 OO이 좋아합니다.] 이거밖에 직접적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가 없어
그래서 성좌들이 주인공의 의견이 맘에 안들어도
[성좌 OO이 좋아합니다.]
[성좌 OO이 좋아합니다.]
요거 막 띄우는것밖에 못햌ㅋㅋㅋㅋㅋㅋ 싫어요도 못함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주인공이 "좋아하실줄 알았어요" 이러면 괜히 답답할 상황에도 웃김ㅋㅋㅋㅋ
물론 싫어하는데 좋아합니다 띄우는건 아니고 성좌들도 주인공 좋아해! 그 이유는 초반에 나옴
주인공 판무 서사에서 흔히 나오는 사랑못받은 뒷골목에서 자란 고아인데 성좌들이 [성좌 OO이 좋아합니다.] 띄워줘서 밝게(?) 지내는거보면 나름 힐링되는면도 있어!
물론 학습만화같은 표지도 조금 장벽이긴 하지만 여혐없고 여캐활용 잘한다는것만으로 지뢰밟고 폭사할 위험은 없으니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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