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문제나 연담 대응 이런 거 떠나서
그냥 개인이 인터넷에서 몇달동안 까였다는 점에서ㅇ..
비판이나 그런 것도 견디기 힘들겠지만
뭣보다도 한명이 악플을 천개 넘게 달았다는 거 보니까
그냥 인간적으로 연민이 들더라.
개인적으로 이번 일 키운 건 은소로 작가보다도
연담 대응이 더 컸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번 일 때문에 연담 불매할거고
주구운이나 은소로 작가 책을 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은소로 작가는 이번일 잘 극복했으면 좋겠기는 해.
유사성 수정 하겠다는 얘기 없는 게 마음에 안 들기는 했지만
그것도 연담 컨펌받고 올렸겠지 싶어서
은소로 작가한테는 큰 악감정은 안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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