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 영화 입지나 반응 잘 모르는 톨이야. 현재 봉감독의 기생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 신기해서 궁금한 점 써볼게.
1. 해외. 특히 서양에서 봉감독은 감독의 초기 작품부터 눈에 띄던 감독이었는가?
2. 해외에서 봉감독과 박감독의 인지도를 비교해보자면 어땠었어? 박찬욱이 올드보이때문에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았던 것 같은데 이번 기생충때문에 완전 역전 당한 거야?
물론 두 감독이 장르가 다르고,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인지도나 작품성은 비교 가능할 것 같아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