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망했지?;;;;
우리나라도 보니까 10만 겨우 넘긴 것 같은데
아니 너무한거 아님?ㅋㅋㅋ
남녀 주인공과 여자빌런의 얼굴로도 충분하지만
배역들 관계성과 스토리도 좋잖아!! 근데 왜ㅠㅠㅠ
왜 망해서 속편이 안나오는 것이야ㅠㅠ
망할 수 밖에 없던 특별한 이유라도 있니?
예를 들어 경쟁작이 너무 많았다거나 하는...
이거 왜 망했지?;;;;
우리나라도 보니까 10만 겨우 넘긴 것 같은데
아니 너무한거 아님?ㅋㅋㅋ
남녀 주인공과 여자빌런의 얼굴로도 충분하지만
배역들 관계성과 스토리도 좋잖아!! 근데 왜ㅠㅠㅠ
왜 망해서 속편이 안나오는 것이야ㅠㅠ
망할 수 밖에 없던 특별한 이유라도 있니?
예를 들어 경쟁작이 너무 많았다거나 하는...
아니, 그냥 소리소문없이 망했어.
망한 줄도 모르고 망했달까.
난 이거 극장 가서 봤는데 10만도 안 들은 거에 충격받았잖아.
나도 극장서 봤는데 10만도 안 들었어?
세상에나 ㅋㅋㅋㅋㅋ
그 정도일줄은 몰랐네.
뭐랄까 스토리가 좀 뻔하긴한거같았어 입소문탈 영화가 아니어서 망한듯
원작이 1968년에 나왔는데 그후로 이미 스파이물 비튼 영화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원류가 식상해진 느낌? 아바타의 원류나 다름없는 존 카터가 망한 거랑 비슷한 듯. 공각기동대도 실사판 나왔을 때 공각기동대의 영향을 받은 영화들이랑 비교되면서 원류인데도 식상하단 소리 들었잖아. 클래식하면서도 완성도가 엄청 높았으면 모르겠는데 어중간해서 대중들한텐 그저그런 고루한 스파이물로 보였던 것 같음. 이럴 땐 스타 마케팅이 도움되는데 영화에 이름 내세울만한 톱스타도 없었고..
해외에도 마니아들은 꽤 있더라. 소수의 마니아들끼리 덕질하는 영화로 남은 듯...ㅠ 애초에 영화를 본 사람이 너무 없어서..
난 좋았는데 망했더라...ㅠㅠ
내가 유일하게 두번 본 스파이 영화야ㅠㅠㅠㅠ 정말정말 재미썽
얼굴합으로 스크린 부시고 셋의 케미로 내 마음도 부셨다
음원도 엄청 좋아ㅠㅠㅠㅠㅠㅠ
나 이거 영화관에서 6번 봄 진짜 재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에 이스탄불 가고 속편도 암시하고 끝났는데 왜 안나와여ㅠㅠㅠㅠ
나도 그럭저럭 잘 보긴 했지만 왜 망했는지는 이해가 가더라. 원작이 오래된걸 그대로 실사화하니 넘 밋밋했지. 아예 주제의식 좋고 하드보일드한 정통 첩보물로 가던가 아니면 개작을 잘 해서 아주 스타일리시하게 가던가 해야 했는데, 가이 리치가 그런 대단한 역량이 있는 감독이 절대 아니니 말야.ㅋㅋ 젊고 괜찮은 감독이 속편을 찍어줬으면 좋겠지만 가능성 제로겠지. 주연배우들 몸값도 이제 너무 높아졌고.ㅠㅠ
경쟁작 때문은 아니고 그냥 관심을 못 받고 망한 케이스.. 입소문 날 만큼 관객평 좋지도 않았어서ㅜ 시네마스코어 B 받았나 그랬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