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주 내내 손꼽아 기다렸다가 본 토리야
개인적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나, 다니엘 블레이크”도 깊은 여운을 주는 정말 좋은 영화였어
근데 한가지 개인적으로 불평하고 싶은 점이 있는데 바로 다니엘의 죽음이야
사실 다니엘이 재심사를 앞두고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는 것에서부터 딱 촉이 왔어
다니엘 심장마비로 죽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결국 마지막 장면은 다니엘의 장례식이더라
주인공의 죽음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정을 고조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하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마음 아픈건 어쩔수 없나봐
다니엘이 당당히 심사관들 앞에서 종이에 써왔던 내용을 읽기를 기대했는데..
꼭 다니엘을 죽여야만 했던걸까?
예전에 내가 봤던 영화도 이 영화랑 분위기가 참 비슷했는데 결국에 주인공이 마지막에 죽거든
이젠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볼때마다 주인공이 죽을까 조마조마할것같아
어디다 털어놓고 싶어서 토정에 글써봐
개인적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나, 다니엘 블레이크”도 깊은 여운을 주는 정말 좋은 영화였어
근데 한가지 개인적으로 불평하고 싶은 점이 있는데 바로 다니엘의 죽음이야
사실 다니엘이 재심사를 앞두고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는 것에서부터 딱 촉이 왔어
다니엘 심장마비로 죽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결국 마지막 장면은 다니엘의 장례식이더라
주인공의 죽음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정을 고조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하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마음 아픈건 어쩔수 없나봐
다니엘이 당당히 심사관들 앞에서 종이에 써왔던 내용을 읽기를 기대했는데..
꼭 다니엘을 죽여야만 했던걸까?
예전에 내가 봤던 영화도 이 영화랑 분위기가 참 비슷했는데 결국에 주인공이 마지막에 죽거든
이젠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볼때마다 주인공이 죽을까 조마조마할것같아
어디다 털어놓고 싶어서 토정에 글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