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 멜로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봄날은 간다'(감독 허진호)의 속편 제작이 조용히 추진되고 있다.

7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봄날은 간다' 측은 현재 속편 촬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속편 제작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01년 9월 개봉한 '봄날은 간다'는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와 강릉 KBS 방송국 PD 겸 아나운서 은수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연출자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상우 역을 맡았던 배우 유지태와 은수 역의 배우 이영애 역시 속편 출연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편에서는 상우에게 마음이 떠났던 은수가 다시 돌아왔지만 그가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헤어진 것으로 마무리됐다. 속편에서는 10년 이상이 흐른 후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그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은수가 집에 바래다 준 상우를 집으로 초대하며 말한 "라면 먹고 갈래?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식어가는 은수에게 상우가 전한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대사는 여전히 회자되며 멜로 영화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7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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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

  • tory_1 2017.12.07 15: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9 23:31:00)
  • tory_2 2017.12.07 15: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30 09:49:31)
  • tory_3 2017.12.07 15:29
    음.. 나도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 배우들은 좋아하지만 다른 요인들이.. 과연..???
  • tory_4 2017.12.07 15:39

    제작할거면 서로 각자 삶 사는 거 나오다가 신호등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아는 척 없이 지나쳐가는 장면만 나왔음 좋겠다 제발ㅋ큐ㅠㅠ

  • tory_5 2017.12.07 15:39
    사람도 시대도 다 변했는데 그 때 그런 느낌이 날까..
  • tory_6 2017.12.07 15:42
    그냥 두자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 tory_7 2017.12.07 15:57
    지금보면 유지태 완전 (일부)한국남자이던데??;;;; 술취해서 차 긁고;;;;;
  • tory_8 2017.12.07 16:02
    그때 그 감성이라 흥한건데....
  • tory_9 2017.12.07 17:18
    나도 그냥 추억으로 남겨뒀으면....
  • tory_10 2017.12.07 17:23
    비포시리즈같은 느낌으로 가려는건가
  • tory_15 2017.12.07 18:43
    222 비포시리즈 생각난다
  • tory_17 2017.12.07 19:20
    처음엔 아 쫌 그냥 둬라 싶었는데 비포 시리즈 생각하니 잘만 찍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
  • tory_11 2017.12.07 17:25
    허진호 감독이 하실 건가?
  • tory_12 2017.12.07 17:57
    나한텐 1편이 꽉 닫힌 엔딩이었는데ㅠㅠㅠㅠㅠ
  • tory_13 2017.12.07 18: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09 17:53:35)
  • tory_14 2017.12.07 18:42
    와 나 이거 중3떄 CA 시간에 보고 친구들이랑 이런것도 영화냐고ㅋㅋㅋㅋ그랬었는데..나이 먹어서 다시 보니 느낌 확 다르더라. 근데 속편이라니..
  • tory_16 2017.12.07 18:54
    이거 다시 기사떴는데 둘다 아니래 ㅋㅋㅋㅋ
  • tory_19 2017.12.08 02:46
    아니라니 다행이다
  • tory_18 2017.12.08 00:17
    완전히 헤어졌다고 생각해서 속편은 기대도 안했는데. 근데 사실이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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