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측 "'뉴스룸' 보도 접했다, 당장은 드릴 말씀 없어"
(전략)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룸' 보도 이후 OSEN에 "'뉴스룸' 보도를 지금 접했다. 지금 당장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앞서 오달수 소속사는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이후 닷새간 침묵을 지키다 26일 '뉴스룸'에서 피해자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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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루 뒤인 27일, 배우 엄지영이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한 상황이다. 오달수를 둘러싼 논란이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8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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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묵묵부답 침묵하네?!
피해자분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제3자 입장에서는 그게 사실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선 그렇게 판단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우리나라에서 감정론으로 떼지어 움직여서 족친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얼굴 실명 다 깐다고 없던 증거가 생기는게 아니니까.
괜히 섣불리 나대다가 무고한 피해자 케이스 등장하면 애들이 죽어라~~ 싫어하는 한남들한테 구실 제공하는 꼴밖에 안되기도 하고
그렇게 구실 하나 둘 주다보면 "무고죄-미투운동-지랄임" 같은 얘기로 물타기 시전되서 피해자들만 손해보게 될 거. 지금이 그렇지?
곽도원한테 설레발 안쳤으면 적어도 그렇게 듣기 싫다는 무고죄 웅앵웅앵 덜 들어도 됐을거고 피해자가 나오는 일도 없었을텐데.
어차피 실질적인 판단은 경찰쪽에서 내리는데다 네티즌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얘기 주워듣고 누구누구 잘못했다!
라며 돌던지는 거밖에 없으니 그떄까지 판단 보류한다고해서 좋아질 것도 없음. 나빠질 수만 있을 뿐.
이런 말하면 한남으로 몰릴지도 모르겠지만 모.. 내 생각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