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 말이지만 혹시 엑셀 달력 필요하면 가져가~ (내용 수정)

원래 예전부터 엑셀 달력 사용했었는데

어제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가 달력 심플하고 예쁘다고 자기도 하나 뽑아줄 수 있냐고 그래서 뽑아줬거든.

그래서 혹시 필요한 사람 있을까봐 올려봐.

사용법은 그냥 보면 딱 알 수 있겠지만 움짤로 쪄봤어.

https://img.dmitory.com/img/202203/dkr/8gh/dkr8ghLvBmUS2uWegU2cO.gif

0. 기본정보

만년달력이라서 Y탭에 공휴일만 추가해주면 평생 쓸 수 있어.

폰트는 엑셀 기본폰트인 Times New Roman이야. 깨질 일은 없겠지만 혹시 몰라서 써 둠.

기본적으로 Y탭 외에는 수정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입맛대로 수정할 수는 없을거야.

1. Y탭

① Y탭에 초록색, 파란색 색깔 박스처리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A1]셀의 연도를 바꾸면 자동으로 해당연도의 휴일 날짜로 변경이 돼.

    초록색 박스는 매해 고정적인 양력 국공휴일이고, 파란색 박스는 매년 같은 날을 기념하는 양력 기념일을 적어주면 돼.

    파란색 박스에 날짜를 작성하면 달력에는 초록색으로 표시돼.

    초록색 색깔 박스는 임의로 수정하지 않아줬으면 해.

② [E11]셀 이후 부분은 음력 공휴일이라 도저히 수식으로 구현하기가 어려워서 해마다 추가해줘야 해.

    음력 공휴일인 구정, 추석, 부처님오신날, 비정기적인 대체휴일이랑 선거일같이 매 해 있는 휴일이 아닌 경우도 추가해줘야 해.

    초록색 색깔 박스 부분 외에는 해당 연도가 지나면 셀을 삭제처리 해주는 것을 추천해.

③ 2030년까지의 구정, 추석,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 등은 내가 작성해둬서 2031년 이후부터 수정하면 될거야.

    과연 그때까지 이 달력을 사용할지는 미지수지만 ㅎㅎ

2. O탭(추가된 시트)

연간 달력이 혹시 필요할까 싶어서 추가했어.

A4 한장으로 출력되서 실제로 뽑아보면 글씨가 좀 작으니까 참고해~

보면 알겠지만 초록색으로 표시된 날짜는 Y탭에 파란색 박스처리한 부분에 기념일로 입력한 날짜야.

국공휴일보다 기념일이 우선이라 국공휴일과 기념일이 겹치면 빨간색이 아니라 초록색으로 표시됩니다.

3. W, W2탭 / L, L2탭

캡쳐로 보면 알겠지만 X2 탭에는 메모가 가능한 공간을 좀 넣어놨어.

예전엔 나도 X2탭에 있는 달력을 썼었는데 요즘엔 잘 안써서 처음에 올릴 때는 빼고 올렸던건데

혹시 다이어리겸 달력 쓰는 토리들한테는 X2 탭의 달력이 유용할지도 몰라. 골라서 사용해!

소소하게 차이점이 있다면 X2 탭의 달력에는 지난달과 다음달의 날짜가 흐릿하게 보인다는 거야.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 뭐..

디미토리 안에서만 봐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