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몰라서 불호달았어.
방영할때 보다말았는데
사실 그때도 유아인은 싫었...지만
하도 재밌다고 말 많아서 봤는데 당시 하차했던건 기승전 분이(신세경)가 돼서....ㅠ 흥미를 점차 잃어갔음.
분이나 신세경이 싫었던건 아님. 다만, 내용이 분이의 빅픽쳐, 분이 없음 안됐음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게
음오아예....
당시에 싫었던 배우는 유아인, 캐릭은 땅새였는데
원경왕후랑 이방원의 애증도 기대했는데 나오지도 않고(내가볼때까지는)
상상캐인 분이와 정인인 이방원을 원경왕후가 잘 사귀고있는 커플 갈라놓고 결혼골인한 느낌이라 좀 안내키기도 했고말야
당시 내가 하차하기전까지는 둘은 그냥 정치적얘기만 했지, 부부다운 모습은 1도 없고요ㅎ...
그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오면서 하차했어
나중에 보니까 합방씬 하도 안나와서 뭐라하니까
잠옷입고 침구에서 대화하는씬 넣었다며ㅋㅋㅋㅋㅋㅋ......
다시보게되면 또 그런게 싫어서 하차하게될수도 있겠지만
지금 다시볼까말까 하게되는 가장 큰 장벽은 유아인임.
당시 볼때 유아인이 걍 비호정도로 싫었다면 지금은 존나 싫기땜에....
으 고민돼
혹시 다시 봤던 톨들 괜찮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