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인간적인 감정은 다 느낀다고 해야 하나?
뭐가 옳고 그른지도 확실히 알고는 있음
혜나한테도 미운 정 들었던 것 같은데
결국 지 딸 서울의대 보내야 한다는 목표에 미쳐서
항상 괴물이 되는 선택을 하는거라서
그게 더 무섭기도 하고..
현실적인(?) 악역이라는 생각이 들음
또 생각해보면 오늘 강준상도 결국 부모의 피해자였던 그런 모습 나왔던 것 처럼
어릴 때 학대 당하고 무시 당하던 기억에 저 지경까지 된게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강준상이랑 곽미향 둘 다 동정 받아야 된다는건 아니고ㅋㅋㅋㅋㅋ
암튼 작가가 캐릭터 참 잘썼다는 생각이 들음
뭐가 옳고 그른지도 확실히 알고는 있음
혜나한테도 미운 정 들었던 것 같은데
결국 지 딸 서울의대 보내야 한다는 목표에 미쳐서
항상 괴물이 되는 선택을 하는거라서
그게 더 무섭기도 하고..
현실적인(?) 악역이라는 생각이 들음
또 생각해보면 오늘 강준상도 결국 부모의 피해자였던 그런 모습 나왔던 것 처럼
어릴 때 학대 당하고 무시 당하던 기억에 저 지경까지 된게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강준상이랑 곽미향 둘 다 동정 받아야 된다는건 아니고ㅋㅋㅋㅋㅋ
암튼 작가가 캐릭터 참 잘썼다는 생각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