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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상 씬에서 너무 짠해서 순간 눈물터질뻔 ㅠ

평생 아빠없이 자랐고 사실 그래도 엄마 사랑 듬뿍 받아서 아빠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텐데
막상 자기 것이어야 했던 (어쨌든 혜나 생각에는) 완벽한 가족의 정다운 모습이 눈앞에 있으니까 속이 뒤틀리지 않을 수 없지...
혜나 계획이 아빠를 독차지하려는 건지 아님 이 가족을 통째로 부숴버리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혜나야 니가 생각하는 그런 화목한 가족 아니야 그리고 강준상 걔 쓰레기야ㅜㅜㅜㅜㅜㅜ
니가 정식딸로 자랐어도 지금쯤 니 성적만 사랑할거야 니가 아니라ㅜㅜㅜㅜ
혜나가 자기 행복을 찾기를 바라지만 그런 결말로 안 갈거같고 혜나도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것같아 슬픈 모임..
  • tory_1 2018.12.29 00:26

    나듀 그장면에서 너무 마음 아프더라ㅠㅠ

  • tory_2 2018.12.29 0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6 16:02:18)
  • tory_3 2018.12.29 00: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00:47:15)
  • tory_4 2018.12.29 00:27
    맞어 무서우면서 짠한 부분도 잇어 ㅜㅜ
    제대로 된 가정이엿으면 더 밝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잇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
  • tory_5 2018.12.29 0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20 17:49:45)
  • tory_6 2018.12.29 00:29

    ㅠㅠㅠ마저,,,넘나 짠하고 이해가고,,,...ㅠㅠ 후,,그치만 넘나무섭다

  • tory_7 2018.12.29 00:31

    혜나는 아직 애고 무서운지도 모르겠어 ㅠㅠㅠ나같음 진짜 저 집안 부수고싶을꺼 같은데 혜나 상상보면 그건 아닌거 같아

    예빈이도  좋아하는거 보면 혜나 원래 성격인거고 지금의 모습은 엄마의 대한 감정때문이라고 생각해

    태어나서부터 아빠없이 살아서 엄마 병간호에 엄마가 나중에 돌아가셨는데 이 집안은 너무 화목하고 너무 행복하니 그 앞에서 보는 혜나는 하루에도 속에서 천불이 날꺼같아 ㅠㅠ매일매일 그 가족이 어떤식으로 살아왔는지 눈앞에서보면 나같음 분노조절장애왔음

  • tory_8 2018.12.29 0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8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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