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별책부록’은 이율과 원득 역의 도경수, 윤이서와 홍심 역의 남지현이 직접 코멘터리를 맡는다. 첫 촬영이 시작된 봄부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그리고 가을밤을 기분 좋게 물들였던 지난 8주간의 본방송 명장면, 명대사를 두 주인공의 목소리와 함께 되짚어본다.
설렘과 애틋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매회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도경수와 남지현의 백일의 로맨스, 극 전개에 긴장감과 웃음을 더했던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 분석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재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와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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