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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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10년 가까이 드라마 챙겨본 거 없는 듯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드라마 새로 한다고 홍보하는 거 봐도 끌리는 게 없음

최근 화제성 있었거나 대박났다 하는 작품들도
난 본 게 없음...

가끔 관심 쬐금 가서 찍먹해봐도 보고 나면
다시 또는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


드라마 표절글 보다보니
이렇게 대놓고 하는 줄 몰랐고, 또 그만큼 많아서

새로운 싹들이 필 기회가 없어
보고 싶은 드라마가 없나 싶고 그렇네...
  • tory_1 2024.03.14 23:31
    지금 묶여있는 드라마들을 안풀어서 그런듯... 옛날에는 반년에 100개가있었으면 요즘은 15개있는기분 지금 수목드라마 하는 채널도 없다며 ㅠ
  • W 2024.03.14 23:36
    그러고 보니 수목드라마 하는 거 없는 거 같음.. ㄷㄷ
    공급도 많이 줄긴 한 거구나ㅜ
  • tory_1 2024.03.14 23:38
    @W 솔직히 OTT는 내가 그 OTT를 이용안하면 못보는거고
    티비에 하는것 중 낚아채서 봐야되는데 그게 없달까 ㅠ
  • tory_3 2024.03.14 23:57
    찾아 보면 볼만한 것들 수준 있는 것들 있기야 있지 톨이 그냥 드라마에 관심이 덜한 듯 10년 전에 잘 본 드라마는 뭔데? 볼 의지가 있으면 비슷한 취향 추천이라도 받아봐
  • tory_4 2024.03.15 00:15
    죄다 도파민 막장 파티라 안봄.
  • tory_5 2024.03.15 00:22
    옛날보다 수가 줄어서 아쉽지만 흥미 돋우는 드라마 계속 있어서 나는 아직도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 싶던데 톨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줄어서 그런게 아닐까!
  • tory_6 2024.03.15 00:28
    최근 10년 드라마 떠올려보면 괜찮은 작품도 많고 일부 표절드가 논란이라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훨씬 많은걸.. 공중파 공급은 줄었지만 또 그만큼 ott로 옮겨가 자본 지원으로 완성도가 높아지기도 해서 딱히 모르겠음
  • tory_7 2024.03.15 00:39
    톨은 요즘 유행같은 쎄고 장르식 드라마가 별로인가봐.
    나도 저런 스타일 이전의 드라마들 그리울때 종종 있거든.
    csi 미드 흉내내기 시작하면서 웬만한 장르에도 다 범죄같은 사건이 깔리니...msg만 먹다가 질린 혀처럼, 염증 느껴질 때가 많아져서.;;;
  • tory_8 2024.03.15 00:45

    드덕인데도 드라마가 안 땡길 때가 있는데 톨도 그런 게 아닐까222 나도 몇 년 그러다 올 초에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훅 갑자기 다시 보게 됐어. 표절드는 동감. 그렇게 뻔뻔한 줄 몰랐다.

  • tory_9 2024.03.17 22:57
    없다없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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