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이 벌써 12년 됐다는걸 알고있니 ㅋㅋㅋㅋㅋㅋ
무려 2006년드라마 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봤는데
윤은혜, 송지효, 김정훈, 주지훈
어떻게 네명 다 연기가 그러냨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예전에 어떻게 봤지 싶을정도야..
그리고 다 발암캐 ㅜㅜㅜㅜ
지가 먼저 태국에서 민효린이랑 사진찍혀놓고 채경이한테 맨날 알거없다하고
신채경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나중에 채경이가 율이랑 밖에 나간거 신문에 나간거 가지고 겁나뭐라하고 ㅋㅋㅋㅋ
신채경은 초반에 자기의견은 1도 없고 나는야 발랄하고 명랑하지만 사실 비련한 여주..
그건 맞긴 맞는데 뭔가 끝에 갈수록 고구마 먹은거 같고..
고3이여도 의심같은거 안하고 이리저리 휘둘려지는 거 보면 답답햌ㅋㅋㅋㅋㅋ
뭔가 고3이 아니라 중3보는 느낌
민효린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많하않
그나마 초반엔 자기 꿈 성취하기 위해 청혼거절하는 똑부러진캐여서 좋았는데
갈수록 뭐^^
율이는 막판까지 채경이한테 세뇌시키는 느낌...
그나마 마지막에 정신차려서 다행이지만
제일 짜증나는건 황제임 ㅋㅋㅋㅋㅋ 지도 불륜저질러놓고 애들한테 겁나 뭐라하고
내가하면 로맨스야 뭐야..
그냥 다 필요없고 최상궁이 최고였다 뭔가 추억에 잠기기위해 본 궁인데
이건 추억보정 된거였어.. 건진 건 미술팀과 오스트 최상궁..
확실히 옛드라마같다고 생각한 게 여주캐를 너무 민폐캐로 만들어 놓은 것과
가부장적인 게 당연시 되는 분위기 ㅋㅋㅋㅋ지금이라면 충분히 말 많이 나올만한 장면이나 설정이 많은거같아
결론은 지금 감성으로 다시 궁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ㅜㅜ
채경이 옷이랑 미술팀들 화면때깔.. 넘 좋은데 막화빼고이제 복습 못할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