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나톨 벌써 상상의 나래 펼치는중

첫키스한 날에 침대에서 히죽거리면서 잠못자고있는 치열
다음날 히죽대는 행선이한테 너 쌤이랑 뭔일있구나 하면서 또 개그치는 영주
전에 구절판 통오징어 특식 못먹은거 알고 아까워서 또 해서 들려주는 행선이랑 츤츤거리면서 받아놓고 나와서 좋아날뛰는 치열이...
해이 수능날 교문밖에서 해이 응원하는 행선영주재우랑 아니 뭐 딱히 해이만 보러온건 아니고 수능이고 자기는 교육에 종사하는 어쩌구 하는 치열이.. 춥다고 그만 가라고 인사하고 들어가는 해이...
전국1등 수능만점 받아서 티비 나가는 해이와 특식의 특식 먹고 행복한 치열이
해이가 엄마 아니고 이모라고 부르면서 엄마 말고 남행선의 삶을 살라고 치열이랑 밀어주는거...
1교시 듣는 설대생 해이랑 연구소 출근하는 최치열 나란히 도시락 받아가는거... 치열이가 해이 내려주는거...(감사합니다 이모부 or 아빠 필수)

내가 이밤에 드라마보면서 온갖 상상을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