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세포들) 난 근데 구웅-유미도 좀 안타까웠던게

난 구웅은 당장 회사가 잘 풀렸어도 나중에 비슷한 일 생기면 똑같이 행동했을꺼라 생각해서.. 새이 문제때 대응도 그렇고 그냥 유미랑 너무 안맞는다고 느낌..

구웅은 애초에 회피형에 자존심 덩어리라......... 헤어짐 급의 충격이 있어서 이번에 그나마 매달려본거지 아니었으면 유미만 계속 속타는 일 생겼을거같음

구웅 프라임세포가 자존심세포 아니야? 구웅 처지는 딱하고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데 이런사람은 연애하면 상대방이 너무 힘들어 ...이제까지 자존심세우느라 유미는 매번 을의연애했잖아 ㅠㅠㅠ 일이 잘 풀려도 이런연애는 오래가기힘듬

구웅이 자존심을 좀 더 빨리 내려놓고 사귀는동안 더 솔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 그래서 사랑은 타이밍이고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너무 현실적인 연애와 이별의 모습이라 유미-웅 커플 스토리 원작에서부터 좋더라고...바비랑 순록이는... 뭔가 넘 비현실적인 연애 같았달까

타이밍보다 그냥 둘이 너무 안맞아 보여. 같이 있으면 계속 유미가 상처받을 거 같은... 전형적인 안맞는 둘의 연애 보는 느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