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이거 애 친엄마를 너무 이상하게 묘사한게 구렸어

심지어 주말에는 농구하러 다녀 ㅋㅋㅋ

내 말이 그 말인데? 그리고 책임감 있게 키우는 아빠가 자기 엄마한테 애 맡기고 주말에는 농구하러 다녀?

@W 약국과 농구 그것밖에 없는 생활인데...
지호는 다 포기하고 개인욕망없이 살았다는 설정이야.
따뜻하고 담백한 캐릭터로 그려졌어.

@2 원래 애 키우는 사람들은 애 어릴 때는 개인욕망 없이 살아 피임 안 해서 애가 생겼으면 자기가 저지른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2 엄마한테 맡겨놓고 주말만 보러 가는게 뭐가 책임진 거야 책임질 거면 시터 쓰고 자기가 키우던지 부모집에서 출퇴근을 했겠지 애는 자기 부모가 다 키우고 자긴 쾌락만 즐기고 양육의 책임을 다 안 졌는데 그게 책임감 있어? 부모한테 죄 짓는 거지

@W 집에 들어가겠다고 했는데 엄마( 아이 할머니) 가 들어오지 말라고 했어. 그리고 쾌락 없었는데...여주 만나기전까지는 그냥 식물처럼 살았어.

@2 엄마가 죽으라면 죽을 건가? 애는 아빠 보고 싶어 죽으려고 하는데 엄마 말 듣고 은우 가진 것도 아니면서 왜 엄마 말은 그렇게 잘 들어? ㅋㅋㅋ

@W 아빠 보고싶다고 하면 바로 집으로 갔는걸...
들마상으로도 몇 번 나왔어
ㅋㅋ 어쩌다 뜻밖에 아이가 생겼고 그후 최선 다했는데...봄밤 보면서 그게 문제라는 생각은 한 번도 못했어. 지금도 보고있어. 내 최애드라마라.

@2 그렇게 안타까우면 자기가 데리고 살았겠지

@2 혼자서는 안 키우다가 결혼 할 여자 생기니까 키우겠다는 설정도 몹시 구려

@W ㅎㅎ 그게 나도 보면서 오히려 그부분이 걸렸어. 근데 그 부분을 갈등없이 담백하게 넘어갔어. 그게 오히려 봄밤 장점이 된듯해.
그리고 정인이가 처음부터 아이를 먼저 안아주고 좋아해줬어. 그 설정이라서 다행이라 싶었고 그 때문에 아이문제 담백하게 넘어가서 좋았어.

@2

나도 봄밤 봤고 본문 공감하는데 댓 남기긴 귀찮아서 그냥 지나갔다가 댓글 많아졌길래 다시 들어왔더니 이게 뭔 댓망진창이냐..? 왜케 찐톨 생각을 존중을 안해주니?? ㅋㅋㅋㅋ 지호가 완전 노답무책임아빠까진 아니었다치더라도(어찌됐든 애를 책임지긴 했으니까) 애 부모한테 맡겨놓고 주말에만 보러가고 이게 아무리 약국 일 때문이었다지만 어쨌든 부모 손 빌린거 팩트고 농구랑 친엄마 묘사 구리다는 지적도 틀린 말 아니구만 꾸역꾸역 플 늘려가면서 취좆을하고있네 생각이 다르면 제발 좀 그냥 지나가. 딤토 규칙 몰라?? 봄밤이랑 남주 호로 생각하는 톨 같은데 이 글 어딜 보나 불호글임. 불호글에 호댓 금지 딤토 어느방을 가나 적용되는 규칙인데 뭐하는짓?? 니 생각 아무도 안 궁금해했어 안물안궁이라고.. 굳이 불호글 들어와서 이러지좀마

무책임하다는게 아니고 애 엄마를 비이상적으로 묘사해놔서 남주를 온전히 피해자로 만든게 이상하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