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세포들) 12화 달리자🙆‍♀️

진짜 싫다..

아 씨 답답해 머라고 대답은해쇼ㅘ야지

아 개답답해ㅜㅜ 말돌리다니 이 중요한 순간에

으이그 헤어져

유미 뭐가됨 ㅋ....

아오

그냥 헤어져헤어져

그래.. 구웅은 이런 놈이었지..

진짜 다음에 얘기하는 게 제일 짜증나

속터져

피융신

웅이는 맨날 중요한건 답을 안해

아니 자기가 먼저 나간다면서 뭘 다음에 얘기해 어휴

저렇게 피하면 어떡해..

와 진짜 별로다

그걸 지금 파오리처럼 파 들고서 할 얘기니?

답해야할 때 답 안하는 저거 진짜 사람 속 뒤집어지게 하는데

구웅은 말수가 적은 게 아니라 회피형이어서 그랬군

맨날 말을 안해 속터져

유미는 너무 좋은 사람인데ㅠㅠ 유미 마을에 또 홍수 나는거 아녀

진짜 잘사겨도 이러면 갑자기 쫑나는거지...

에휴

끝났어???????

저래서 헤어지는구만

결혼이야기꺼내서 그런거야?
다음에 이야기하자
ㅋㅋㅋㅋㅋ진짜 개빡

아 발암..

웅이가 이야기 안 하는데 관계가 진전이 있을 수가

진짜 답답하다

속터져

진짜 이거 현실이면 어려울때 집에서 같이 먹여주고 재워준 남친한테 결혼하자고까지했는데 대답도 피하더니 갑자기 집 나간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아오ㅠㅠㅠㅠ

구웅 자격지심 너무심함

구말바초 오늘도...

결국 헤어지네 ㅠㅠ

웅이는 진짜 매일 똑같애
대답안하는거 죽어도 안바꿈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맘이 너무 아프다

아이고 웅이 상황만 좋았어도 ㅠㅠㅠ

처음 사귈 때도 답답하더니 계속 그래

헤어지는 이유가 ...좀다른거같은데

웅이도 할만큼 했음

웅이는 상황이 좋았어도 꼭 필요한 순간을 회피했을거야 지금은 상황이 안좋아서라지만 서새이부터 곤란한 순간은 늘 회피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