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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 나쁜놈이지만 자기에겐 소중한 사람이니까


있던 엄마는 자기에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치료를 받아야한다면서 거길 끌고왔고

경고까지 했는데 무시하고 자기를 위한다며 온건데


김집사는 자기를 죽여도 되고 언제든 버려도 되는데 자기가 친딸 대신이기때문에 더 가능한데도

몇십년을 숨어 살고 자기때문에 몇번이고 이사를 가면서도 그 능력에대해 탓하지 않고

그 능력으로 형사가 되어보겠다했을때도 응원을 해줬다고 하니까


자기 엄마를 죽였음에도 넘어가는건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뭐지 싶긴한데

엄마에대한 약간의 원망도 있을거같아서 거길 끌고 간거나 그 편지 쓴거 왜 국한주에게 보낸건가 라는 생각?

그리고 이제 남은가족은 아빠 하나였다는 그 생각때문에 더 좀 매달리는게 있어보였음


그래서 나는 단이의 감정은 그런대로 이해갔어

김단에겐 과거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니까 과거는 잊고있었던 잊고싶은 과거였으니까


만약 차라리 단이가 엄마랑 갈등이 심했단걸 보여줬으면 지금 더 지금 아빠에대한 감정이 이해는 갔을텐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이해는 가는데 그렇게 까지 엄마를 죽인게 아무렇지 않을수 있나 싶기도 ㅋㅋㅋ



  • tory_1 2018.04.16 00:14
    나도 그럴 수 있다고는 보는데. 아빠 죽음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주검사한테 가는 게 좀 읭 스러웠어 물론 원망할 대상이 필요하겠지 그치만 둘다 천국의문 피해자고 저지른 죄도 비슷한데 단이가 두 사람을 생각하는 무게가 너무 다른거 있지;;
  • tory_2 2018.04.16 00:16
    24년전 공범 드립만 안했어도 단이의 아빠타령 조금은 이해갔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술따른 꼬마도 공범인데, 현장 살인범인 아빠가 만들어준 반찬생각하며 아련아련하는건 진짜 노이해 흐름이었다
  • tory_3 2018.04.16 00:23
    뭔가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면 대충 어떻게든 이해는 가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빠에 대한 원망과 주하민에 대한 이해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좀 나왔다면 납득했을 거 같은데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왜저래 소리가 절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
  • tory_4 2018.04.16 00:54
    난 어제만 해도 아빠 >>>>>>넘사벽의 사차원 >>>>>뽀빠이인데 오늘 24년 공범 드립 날릴 때 파사삭 ....
  • tory_5 2018.04.16 03: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5 22:22:07)
  • tory_6 2018.04.16 14:11
    ㅋㅋㅋ 13회까지는 이해가 갔지만 14회 단이 감정은 이해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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