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쇼프로인지 드라마인지 좀 헤깔리는데 진실게임 재질의 드라마? 였던거 같아
대략 25년전 쯤 kbs에서 일요일 5~7시 사이쯤 했고
기억에는 최수종이 주인공인 에피소드 형식의 단막극? 이런거였어 최수종이 항상 도꺠비에 나오는 저승사자같은 검은 옷에 모자쓰고 나왔고 인간이 아닌 저승사자 비슷한데 저승사자는 아닌 뭔가 였어
내용은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소원들 들어주는데 마지막에는 그 소원과 맞먹는 대가를 받아가서 결국 최수종에게 소원을 빈 사람은 불행해짐
주인공이 최수종이 주인공인줄 알고 필묘 다 뒤져봤는데 안보이더라 ㅜㅜ
최수종일 아닐 수도 있는거 같아 우선 최수종인걸로..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소원을 빈 사람이 초등학생이었던 에피소드 부모님이 이혼할 것 같으니깐 최수종에게 소원을 비는데 대가가 필요하다니 애기가 자기가 제일 소중해하지만 최수종에게 하찮은 뭔가를 줌 돼지저금통 같은거
대가가 부실해서인지 같이 있을 사건은 생기지만 부모님 사이는 더 나빠짐 그사이 엄마에게는 새로운 남자친구도 생기는거 같고..
하.지.만!
그 남자친구는 뭔가 이상한 사기꾼또는 싸이코! 위기에 처한 엄마를 아빠가 구해주면서 둘사이는 다시 가까워짐
그리고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기위해 차를 타는데 애기가 차안에서 뒤를보자 엄마의 남자친구가 있음 ! 그리고 곧바로 최수종으로 바뀜
면서 최수종이 애기에게 손흔들면서 끝난게 기억나는데
혹시 이 드라마 아는 톨이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