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메인 한줄로 말하면 분조장과 손페티쉬 사랑 이야기인가

한지평에 뒷덜미 잡혀서
진짜 쒹쒹대면서 봤다만...

메인은 아무리 마음 열고 보려고 해도
개연성 개나 줘버렸고
캐릭터 매력은 더더욱 모르겠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분조정과 손페티쉬 둘이 만나서 사랑하는 이야기
라고밖에 생각이 안돼...

그리고 자기들(메인+삼산텍)만의 꽃밭에 있는 거 상관ㄴㄴ
어차피 드라마니까 ㅎ
하고 넘길 수 있음

근데 그 꽃밭에서 허우적대느라
온갖 사건사고 지들끼리 다 치고 일 벌리고 다니면서
그 뒷수습은 걍 다 한지평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으로도 빡치는데
한지평은 남 좋은 일만 해주고
당사자들한테 안 좋은 말만 존나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자 얘기까지 들었어 ㅅㅂㅋㅋㅋㅋㅋㅋ

자존감 테이커 수준이 아니라
걍 가스라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빡치는 게
걔네 잘됨ㅎ

시바 존나 욕나와

함께 해서 더러웠고
앞으로 한지평만 보자

한지평 말고
걔네 다 망했으면...
진짜 현실에서 특히 공적으로 만나기 싫은 사람들이야

이상만 높고 노력은 안 하고
앞뒤 분간 못하고
일 터지면 남한테 잘못 떠넘기고
수습도 남한테 맡김
그러면서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남탓
심지어 그래놓고 결과적으로 잘 나가게 되면...^^...

어우야...
개빡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