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노작가님 팬이고
그사세를 이미 봐서
직업 군상을 그릴때 어떻게 그릴지가
예상 되긴 했지만
그 사세는
주준영과 정지오 관점 스토리라도
주가 됐는데 그래서 전반적으론
그들의 사랑 일 이런 느낌으로 드라마스럽기라도 했는데
라이브는
3회까지는 다큐3일보는 기분이었음
전국에서 바쁜 홍일 지구대의 72시간
요런 느낌
그러나 다행히도
난 다큐3일 많이 좋아하니까
그 마저도 재미나게 봄
근데
어제 상수에게
한정오 괜찮지 않냐?
하는 순간부터 내 가슴 뻐렁치더니
그 뒤론 정오랑 명호선배 붙는 씬 족족 뻐렁침
그러다 어제 전화통화씬으로
오토리....숨멎
이게 뭐라고
70분 드라마에서 고작2분쯤
될랑말랑한 그 장면에 왜 내가슴은
1시간 내내 절절 멜로보다 더 애틋해지는가
양념급도 아니고 거의 희미한
그 썸인지 어떤지 아직 모를 장면들로 4회의 다큐3일 분위기를 모두 잊어버림
솔직히 드라마 분위기상
멜로는 바라지도않음
그냥
열린결말로 끝나더라도
간질간질 썸은 이어나가주면 좋겠는데
왜일까
명호선배에게 뭔일이 날것만 같은 이 불안감은...
명호선배 등장인물 소개 막줄이 넘 걸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