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캡쳐한거 퍼온 글에 엔딩+예고에 나온 내용과 관련해서 앞내용 궁금한거 물어봤는데
“그 글에 해당하는 것만 댓글로 써라, 그 장면이 나오는 글에 물어봐라, 상관없는 댓글 왜 다냐, 이런 댓글은 지양해주고 새 글 파라” ㅋㅋㅋ
세상 이런 눈치주기와 고나리는 처음 들어보네 ㅋㅋㅋ
드방, 시이슈에 올라오는 출사표 글 보고 몽글몽글하니 좋고 좋은 드라마인거 같아서 영업 당했고,
이번주 본방만 보고 앞부분은 아직 못봐서 궁금해서 물어봤던건데 덕분에! 드라마에 관심이 싹 꺼졌어. ㅋㅋㅋㅋㅋ
난 관심 껐지만
앞으로 관심 생기는 토리들에겐 꼭 눈치주지 말고 고나리하지말고 잘해주기!
https://img.dmitory.com/img/202008/7ve/fE4/7vefE4VhpEum4Uyk8gcU4g.png
이미 흥미는 식었댔지만 그래도 내가 이해한 선에서 얘기하자면 동생이 사랑리조트 화재사건으로 죽었어 근데 그 공사현장이 사랑리조트 화재사건이 있던 장소인거같고 지금 공사를 하는 이유가 마원구청장이 크게 벌이는 도시개발프로젝트때문인데 화재사건을 마원구청장은 사람들 기억에서 지우고 싶어서 '사랑'이라는 지명도 바꾸려는 상황이야 그래서 주인공 둘은 그걸 막으려고 하는 거고. 그런 상황에서 추모비가 공사현장에서 그렇게 훼손 된 상태로 숨겨져 있는 걸 봤으니 동생 추모비가 그렇게 된 걸 본 공명이의 마음도, 공명이 동생 사건을 알고 있고 그게 공명이한테 어떤 영향을 줬을지 아는 세라도 손이 벌벌 떨릴 수 밖에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