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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본 드라만데
가끔 생각나ㅋㅋ
여기서 김하늘 넘 예뻤고
김민종 넘 멋있었어
김민종 어려서 부모 잃고
그 상처로 차갑고 누구한테도
마음 안 여는 성격인데
착하고 밝은 전형적인 캔디형 김하늘 보자마자 첫 눈에
반해서 직진하는 캐릭인데
그게 넘 멋졌어ㅋㅋ
흔하디 흔한 설정인데도
넘 좋았어ㅋ
중간중간 다른 인물들 방해로 인해
답답하긴 했지만
둘이 이루어져서 넘 좋았던ㅋ
무엇보다 김민종이 김하늘
능력 알아보고(김민종은
큰 의류회사 실장이고 김하늘은 동대문 디자이너였음) 또
방해하는것들 때문에
김민종이 김하늘 보고 같이
떠나자 하는데(김민종 사장자리까지 거절하고) 그때 김하늘 보고
디자인 공부하라고 자긴
학비 벌겠다 한게 넘 든든하고 멋졌음ㅋㅋㄱ
암튼 둘이 넘 잘어울리고
애절한게 진짜 멜로구나 싶었어ㅋㅋ
  • tory_1 2020.06.21 10: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4 07:14:03)
  • tory_2 2020.06.21 10: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4 10:44:07)
  • W 2020.06.21 10:49
    본문엔 안 썼는데 악역여주가 들이대는데 눈길도 안 준것도 좋았어ㅋㅋ완전 개무시하긴했는데 그럴만 한게 거짓말만하고 무능력해서...실제로도 김민종이 악역볼땐 눈 잘 안 마주치고 김하늘 볼땐 눈길이 항상 김하늘쪽으로 가고 그랬던게 넘 설렜음 ㅋ연기가 군더더기 없고 섬세하다 느꼈어
  • tory_4 2020.06.21 11:21
    나도 봤다. 김하늘이랑 악역여주 출생의 비밀도 있었던거 같은데 오래 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 .
    김하늘 너무 청순 예쁘고 김민종 모두에게 차갑지만 내여자한테는 애절했던 능력쩌는 남주라 저때 멋지다~ 이러면서 봤다.
  • tory_5 2020.06.21 11:44
    ㅇㅇ 잼나지
  • tory_6 2020.06.21 13:26
    나도 이거 되게 좋아했어~ 둘이 그림체도 비슷해서 케미 좋았음 악역이 하지원이었는데 김하늘 배다른 동생이었고 김하늘 부자 친엄마한테 대신 친딸 행세함ㅎㅎ
  • tory_7 2020.06.21 14:11
    이거 재밌었어. 김민종이 김하늘만 쭉 바라봐서 더 좋았고
    김하늘이랑 엄마가 서로 넘 늦게 알게되서 그게 아쉬웠음ㅜ
  • tory_8 2020.06.21 15:15
    이거 재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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