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 봤는데
봐도 봐도 실마리가 안잡히고 봐도 봐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범죄수사물느낌이다가 중간중간에 구해줘 닉김이 나다가
갑자기 학교폭력과............ 그 전 목사 죽을 때는 약간 손더게 양도비도 생각나도 아 진짜 나중에 살아돌아오는건가 싶곸ㅋㅋㅋㅋ
개뜬금으로 터지는건 아닌거 알겠고 다 뭔가 실마리가 있긴 한데 이어져 있는 것도 같고
혹시 이 드라마 용두사망 아니겠지?
떡밥 회수 잘 되겠지?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다 알게 되겠지?
용두사망이면 접을라고............ 존나 무겁다 드라마가...........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사이다에 익숙해졌나
내 기준 어둡고 진짜 뭔가 잡히지 않고 막막한거 이거랑 자백이랑 투탑인듯.....
끝까지 완벽하게 끝나긴 하는데 거의 끝날때까지 다들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게 맞을껄 ㅋㅋ 제목따라간다고 ㅋㅋ
드라마 자체는 진짜 엄청 완벽하게 끝나 절대 용두사망 아니고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 365 아무도 모른다 이두개가 진짜 마지막까지 잘 만듬
딱 절반 정도 오면 한 번 정리해주는데 그때 어떤 느낌이냐면 나도 이 정도 까지는 안다 이 수준으로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
떡밥회수 걱정은 안해도 돼.. 근데 계쏙 모르면서 봐야해서 ㅋㅋㅋㅋ 중반부까지도 계속? 물음표? 띄우면서도 궁금해서 계속 봤어 ㅋㅋ
연기도 좋고, 마무리는 잘돼서 완성도는 높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해. 근데 답답해도 참고 볼수 있어야함 ㅋㅋ
끝에 진짜 떡밥 다 회수한다. 이 드라마가 그래서 마지막까지 좋았던 이유야..
볼때 진짜 아무도 모르는데 너무 재미있고, 연기 존잘들때문에 집중력 끝까지 이어가고,
중간중간 감동적이고 맘에 와닿고, 힐링되는 대사도 있어서 좋아.. 끝까지 꼭 보길바라!!
꼭 봐!!! 안보면 후회한다!!!! 올해 들어서 유일하게 본방 달린 드라마야!!!! 결말까지 완벽해!!!!
거의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모르겐네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떡밥회수 착착 되면서 깔끔하게 끝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특히 좋았어
나는 2화까지 보고 놨는데,,,,더 봐야되나 고민되넹 ㅠㅠ
마지막까지 아무도 모른다니 ㅋㅋ 제목에 충실하네 봐야되나
아무 것도 몰라서 본방 중 영업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