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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김주원 몸 바뀌게 한 게 길라임 아버지고
그게 나중에 벌어질 사고 때 딸 살리려고 그랬던 거였잖아

사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건 김주원이 길라임한테 사랑에 푹 빠져서 혼수상태에 빠진 길라임과 몸을 바꿔서인데 김주원의 감정까지 조정하진 않았을 것 같고 그 정도까지 빠질 줄 어떻게 알고 김주원을 골랐던 걸까? 엘레베이터 사고 때 잠깐 생사를 함께 한 게 다일 텐데 말야
아니면 죽은 사람 권한으로 미래를 볼 수 있어서 어차피 김주원이랑 이뤄질 거니까 그 김에 술도 먹이고 목숨까지 구하게 운명을 만든 건가?
자세히 생각하니까 뭔가 궁금하네ㅋㅋㅋ

+근데 길라임아버지가 둘 다 눈 뜨게 할 수 있던 거면 처음부터 길라임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게 할 수 있던 거 아닐까 싶어지네...
  • tory_1 2020.04.21 00:44
    근데 라임이아빠가 김주원보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자네한테는 정말 미안하게 됐네라고 했던걸 보면 초반엔 그냥 라임이대신 죽이려고(ㅎㄷㄷ)했던듯
    그런데 알수없는 신(=은숙의 설정)이 그들의 찐사랑에 너무 감명받아서 둘다 살려주기로 마음바꾼게 아닐까.... 아님말고(후비적)
  • W 2020.04.21 00:49
    앗ㅋㅋㅋㅋ진짜 이런 걸수도 있겠다
    아 근데 또 길라임 아버지 생전 직업이 소방관에다가 목숨 걸고 사람 구하셨다는 대사 때문에 아닌 것 같기도 하네
    그럼 또 미안하다는 대사는 왜 친 거지..!(혼란)
  • tory_3 2020.04.21 02:36

    222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뎈ㅋㅋㅋㅋ 바뀌고 나서 다치거나 죽을걸로 예상하고 바뀌라고 한듯 근데 길라임이 다친거지

  • tory_3 2020.04.21 02:40
    @W

    길라임이 힘들게 살았잖아 자기가 목숨 걸고 그렇게 사람들(김주원)을 위해 희생했는데 내 딸은 아버지인 내가 없는 댓가로 정말 힘들게 살았거든 그래서 난 이미 죽었지만 자기 딸이 죽는건 보기 싫었던게 아닐까? 아버지로서 살리고 싶었던거 같아 그래서 김주원에게 미안하지만 내 딸이 죽을지도 모르니 바꾸려고 한거 같아 김주원은 나 대신 내가 살린 목숨이니까 이번엔 니가 내 딸을 살려줘라(내가 널 위해 그랬듯 이번엔 니가 대신 희생 되어줘?) 만약에 자기가 김주원을 그때 살려주지 않았다면 라임이는 덜 고생하고 살았을거고 김주원은 어차피 죽었을테니까 그런 맘인거 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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