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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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이가 둘째라 집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양보하면서 자라서인지

자존감낮고 애정결핍 심한 캐릭이었잖아

이런 덕선이에게 긍정적이고 이쁜 말과 자존감 높여주는 캐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봤었거든. 이게 바로 드라마 전체 흐름 같기도해서.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덕선이의 결핍을 채워주던건 유일하게 택이었음

덕선이도 택이의 결핍을 채워주는 서로 상호보완을 이루었었지.



선우에게 차이던 날 울고있을때 덕선이의 눈물을 멈추게해주고 간접적으로 고백했던 택이


마니또 없어서 우울해하고 있었을때 나타나주던 택이 이때 덕선이를 기쁘게했던 택이의 말 "다 사줄게"


중국동행에피 마지막 사진찍는 장면에서 자기 안이쁘다고하는 덕선이에게 "예뻐"라고 얘기해주던 택이


바바리맨 에피때도 바바리맨을 보고싶다고 얘기했던 덕선이의 자존심을 지켜주기위해 뒤에서 지켜봐주던 택이.


"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여자인가봐" 핑크셔츠사건 이후로 또 자신의 결핍을 표출하고 있었을때 택이 등장.


덕선이의 슬리퍼를 보고 덕선이가 소개팅남?에게 차인걸 유일하게 눈치채서 콘서트장 앞에서 혼자 떨고있을 덕선이에게 한걸음 달려갔던 택이


ㄹㅇ 덕선이의 약한 부분,결핍을 알아주고 채워줬던사람은 택이었음


그래서 선택 이루어진거 너무 좋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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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들은 전부 예고편에서만 나온건데

지금 생각하면 예고편에서 은근슬쩍 답 다줬다고 생각함ㅎㅎ

덕선이 저 표정들 본방에서 나왔으면 선택인거 더더 빼박느낌이었을듯

저때 정환이에게 관심두던 시기였는데 남편아니면 저런 연출 안해서
  • tory_1 2020.02.22 01:07
    오..??!! 이렇게 다시보니 감정선이 묘하게 그런 게 있네
  • tory_2 2020.02.22 01:13
    본방 때는 정환이 쪽에 내가 마음이 가있어서 몰랐는데
    재방 삼방 하며 보니까 완전하게 택인데
    왜 그 때는 안 보였을까 싶더라 ㅋㅋ
    이미 결말 알고 난 후 봐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 tory_3 2020.02.22 01:42

    나는 원래 어남류였고 막화 정해졌을때 진짜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이생각했었는데 누가 댓글에 항상 응답 여주들은 자기한테 도움되는 남자를 만난다는 말이 와닿더라 ,, 정환이도 좋은애지만 덕선이 실망시키고 자존감도 낮아지게 만드는것같을때가 있었는데 택이는 그런적 없더라고,, 그래서 이해가돼

  • tory_4 2020.02.22 06:41

    나도 내 상황에서 봤을때는 정환이가 너무 좋았는데

    덕선이가 자라온 환경+결핍 같은걸 생각해보면 찐톨말대로 택이가 옳은선택이였다...

    찐톨 분석 잘하네

  • tory_5 2020.02.22 07:01
    남주가 처음부터 택이로 정해진 드라마인데 아직도 이렇게 분석 근거가 계속 올라와야 할 정도라니 정말 한편으론 답답하기도 하네... 이 댓글엔 나는 정환이가 남주라고 생각했다는 댓 제발 안 달리길 바란다...ㅠ
  • tory_6 2020.02.23 14:23
    이제 이런 얘기도 지겹다ㅠㅠ 진짜 제대로 보면 이미 첨부터 서사며 복선들 다 깔려있다니까?? 난 그래서 편집도 그랬던게 저런걸 다 예고로 써먹고 본편이 저래. 감독판봐라ㅠㅠ 감독판은 첨부터 그냥 못 박고 시작한다ㅠㅠ 애들 눈빛이 다르다고ㅠㅠㅠ
  • tory_7 2023.09.10 11:29

    뒤늦게 봤는데 쓴토리 분석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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