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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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Gcco8VA2RM

50초!


네 어머니께서 너에게 남겼던 서찰, 고모님께서 내게 태우라고 주셨는데, 태우지않았어.


그게나야.


완벽한 집안의사람이 되지도 못하고
완벽한 내주장을 갖지도 못하고
완벽한 자신감이 있지도않고
완벽한 자괴감이 있지도않고
완벽한 재주를 갖지도 않고
완벽한 열심을 갖지도 않고
완벽한 연정을 받지도 못했고
완벽한 연정을 보내지도 못했고.



인터넷 돌아다니다 봤는데 금영이 대사 듣고 울었어..ㅠ
나는 너무 어릴때라 드라마 잘 기억안나는데
걍 너무 맘이아프다 ㅜㅜ 대사도 넘 잘썼고
  • tory_1 2020.02.06 02:41
    맴찢 ㅠㅠ 연기도 참잘했어 ㅠ
  • tory_2 2020.02.06 02:55
    맞아 진짜 금영배우도 연기좋았음
    금영이 생각하면 넘 마음아픔ㅜㅜ
  • tory_3 2020.02.06 03:09

    김영현 대장금에선 참 깊이가 있었던 거 같은데 왜 때문에 그 이후론 영

  • tory_4 2020.02.06 07:26
    금영이 성격 공감가서 악역도 좋아하는사람 많았지 최상궁도 그렇고
  • tory_5 2020.02.06 0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0:31:35)
  • tory_6 2020.02.06 11:10
    어릴때는 잘 몰랐는데 커서 보니까 너무 공감가서 눈물났어....완전히 못되지도 못하고, 완전히 착하지도 못하고.....그게 우리 대부분의 모습이잖아ㅠㅠㅠ
  • tory_7 2020.02.06 12:09

    금영이 완전히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였음 ㅠㅠ

  • tory_8 2020.02.06 12:22
    금영이...ㅠ...탯줄 실력 노력 다 갖추고 그게 소임인줄 살아왔는데 희대의 천재 우당탕탕 장금이를 보면서 무슨생각했을까. 친해지고 싶어도 우리집안이 쟤 엄마를 죽였고 일도 겹치고...
  • tory_9 2020.02.06 12:55
    내 기억엔 금영이가 극 초반엔 좀 새초롬하고 무뚝뚝해도 장금이를 진심으로 뛰어난 천재라고 생각하고 친해지려고도 했던것 같은데 그놈의 집안ㅠ 어른들 놀음에 휩쓸리는 바람에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지... 다시봐도 명작이야 대장금
  • tory_10 2020.02.06 13:42
    금영이 ㅠㅠㅠㅠ지정한 라이벌이지만 사랑 때문에 무너진 캐릭터 ㅠㅠㅠㅠ
  • tory_11 2020.02.06 14:50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야 ㅜㅜ 

  • tory_12 2020.02.06 15:00

    어! 어제 딱 이 장면 봤는데 소오름!!!

    유튜브로 선덕이랑 대장금 주기적으로 보는데 특히 대장금은 겨울철에 보면 뭔가 그 시절이 아스라이 떠오르기도 하고...

    견환전이랑 비슷하게 나름 사연없는 사람이 없어서 나이들수록 깨우침이 많아지는 명드야 ㅠ

  • tory_13 2020.02.06 19:38

    어릴때는 몰랐는데 다시보니까 금영이가 제일 마음가는 캐릭터야..ㅜㅜ 현실적이기도 하고ㅜㅜㅜㅜ

  • tory_14 2020.02.06 20:48
    금영이 궁에서 나가서 어디서 살고 뭐 먹고 사나 걱정했었는데
    녹봉 많이 받았을테니 잘 살겠지ㅠ
  • tory_15 2020.02.06 21:10

    대장금 처음 보면서는 그냥 장금이가 얼른 최상궁네 뿌셔뿌셔하고 복수하고 사이다주고 그런 드라마로 기억했던 것 같은데

    커서 보니까 되게...궁녀가 뭔지,여인이 뭔지,가문이 뭔지 쓰린 드라마더라.대사도 엄청 좋아

  • tory_16 2020.02.06 23:04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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