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고 병약하고 입은 험하지만 바른말은 하는
머리는 못 쓰지만 몸은 쓸 줄 아는
주인님 위험할까봐 음메에에 음메에에 속상한
아픈 과거까지 있는 비련의 남주인공
잘보면 얼굴에서 처연미가 있어
차안에서 피흘리고 있을 때
오... 오똑한 코.... 백옥같은 피부...
피랑 먼지 묻은 얼굴로
사슴같은 동공 파르르 떨면서 눈물 또륵 흘릴 때
와우.... 더해줘
라고 하는 나는 쓰레기
여기는 아늑한 쓰레기통
귀염뽀짝 순둥한 발랄송아지야
쥬그지마
머리는 못 쓰지만 몸은 쓸 줄 아는
주인님 위험할까봐 음메에에 음메에에 속상한
아픈 과거까지 있는 비련의 남주인공
잘보면 얼굴에서 처연미가 있어
차안에서 피흘리고 있을 때
오... 오똑한 코.... 백옥같은 피부...
피랑 먼지 묻은 얼굴로
사슴같은 동공 파르르 떨면서 눈물 또륵 흘릴 때
와우.... 더해줘
라고 하는 나는 쓰레기
여기는 아늑한 쓰레기통
귀염뽀짝 순둥한 발랄송아지야
쥬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