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랑 친근감이랑 연관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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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 나오기전엔 메이저급 여자아이돌 수준이 만만한(?) 느낌은 아니었음.. +8090년대 여자아이돌 가창력이야 말할 것도 없이 왠만한 가수 쌈싸먹는 수준이고ㅎㅎ

아키모토가 만든 akb 는 [클래스에서 2등정도로 매겨지는 귀여운 여자아이],[고백 거절당해도 (남자인 내가)우울해지지 않을 (얼굴)편차치의 여자아이] 이게 기획컨셉이고 오디션모토였음.
아예 대놓고 활자화하고 인터뷰도 그렇게 했어ㅎㅎㅎ,,,

좋게말하면 친근한 대상인거고
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대상을 원했던 거.

이건 akb사단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여자아이돌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그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마샤가?신기하다 잘생기고 배우로도 잘나가는데 음악적으로도 천재면 당연히 더 롱런할거같은데...그러면 너무 사기캐같아서 거리감 느껴지나..?

@6

그치? 나도 그런거 좋아하거든? 와 저건 세상에 다시 없을 사람이다 이런거 완전 좋아하는데

아마 이미 대스타지만 카리스마계?같은게 되어버려서 대중적 인기에서 한계가 있을거란 어감같았음

그게 되게 신기하더라고..ㅋㅋ 

@5 일본인들이 레전드라고 부른다고 실력이 뛰어난건 아니니까.
내가 말하려던건 그런게 아니고 기준치가 좀 높지 않은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