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https://youtu.be/TGQuCyLvay8


게츠쿠란 후지TV에서 매주 월요일 21시에 방영되는 연속 드라마로, 이 시간대에 방영했던 드라마들이 대부분 높은 시청률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에 매 분기마다 주목받고 또한 배우들에게도 게츠쿠 출연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

게츠쿠가 본격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게 된 계기는 1991년 <도쿄 러브 스토리>가 최고 시청률 32.3%, 같은 해 <101번째 프로포즈>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 또한 1993년 드라마 <한 지붕 아래>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였고, 이후에 방영된 드라마도 연속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게츠쿠의 인기가 진짜 최고조 상태였어.

당시 일본의 트렌드를 알고 싶을 땐 게츠쿠를 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암튼 이 인기가 계속 지속될 줄 알았는데 2000년대 후반부터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더니 결국 시청률 4%대를 기록하고 말았어.. (물론 시대가 변해서 점점 티비를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이 정도로 떨어질 줄은 몰랐거든..ㅠㅠ)

지금까지 연애물을 위주로 했었는데 <해파리 공주>를 마지막으로 장르물로 노선을 바꾸고 <컨피던스 맨 JP> 이후부터 조금씩 시청률이 회복되면서 현재는 안정적인 시청률이 나오고 있어.

물론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후지가 밀어주는 시간대이고 (후지 다른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암전..)

여전히 게츠쿠 주연 누가 맡을까 궁금증도 높고, 한 때 내가 좋아했던 시간대라 게츠쿠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정리해봤어.


예전에 작성해서 올렸었는데 내가 삭제 했나봐.. (왜 삭제했는지 기억이 안나..) 그래서 다시 글 올릴게..ㅠㅠ


2021년까지 한꺼번에 올리기엔 너무 긴 글이 될 거 같아서 5편 나눠서 올릴게.


평균/최고/최저




✅ 역대 게츠쿠 드라마 정리 ① - 초창기~도약기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https://www.dmitory.com/japan/207893419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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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주연: 나카야마 미호) 21.5% / 22.7/ 20.2%

타카시마 마사노부, 모리구치 히로코, 타카하시 카츠노리, 카토리 싱고


19살 때 연인이 죽자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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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사랑을! (주연: 에구치 요스케) 18.2% / 22.4/ 15.0%

스즈키 안쥬, 타케다 신지, 토요하라 코스케, 마루 아카지


병으로 쓰러진 할아버지를 대신해 낡은 하숙집을 잇게 된 주인공이 옆에 고급 아파트에 사는 승무원들과 펼치는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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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어! (주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20.7% / 22.9/ 18.5%

사쿠라이 사치코, 이마다 코지, 오오츠카 네네, 시이나 깃페이


고교 시절 친구였던 5명이 도쿄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속드라마 첫 주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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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랑은 시작되지 않았어 (주연: 코이즈미 쿄코, 나카이 키이치) 18.9% / 20.8/ -%

사카이 마키, 토키와 타카코, 다케노우치 유타카, 이케우치 만사쿠


에도 시대에 신분 차이로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이 현대로 환생해 다시 만나기 까지의 모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각본은 오카다 요시카즈

코이즈키 쿄코와 나카이 키이치는 16년 후에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에서 다시 한 번 공연하고 각본 또한 오카다 요시카즈가 담당.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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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주연: 와쿠이 에미) 23.5% / 25.9/ 19.9%

츠츠미 신이치, 타카하시 카츠노리, 타카오카 사키, 시노하라 료코


지능은 보통 사람보다 낮지만 보통 사람보다 천재적 예술감각을 지닌 지적 장애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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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베케이션 (주연: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29.6% / 36.7/ 25.5%

다케노우치 유타카, 이나모리 이즈미, 마츠 다카코, 료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세나와 결혼식 당일 약혼자가 도망간 미나미의 러브 스토리.

월요일 밤 9시에 거리에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드라마.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남성들이 늘어나는 등 '롱바케 현상'이라는 사회 현상을 일으킴.

SMAP의 인기와 함께 자신도 인기가 승승장구하던 기무라 타쿠야와 <더블 키친>, <29세의 크리스마스>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한 야마구치 토모코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각본 또한 <아스나로 백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히트작을 쓴 키타가와 에리코가 맡아 첫 회 시청률은 무려 30.6%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다케노우치 유타카, 마츠 다카코, 이나모리 이즈미, 히로스에 료코 등 인기 상승!

암튼 드라마도 잘되고 작가도, 배우도, 노래도 다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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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주세요! (주연: 우치다 유키) 13.6% / 15.5/ 11.5%

소리마치 타카시, 사토 코이치, 미즈노 미키, 호소카와 나오미


도쿄로 상경한 주인공이 2년 전 자신을 스카우트 한 연예 기획사 사장의 권유로 배우로 성장하는 이야기.

1988년 <놀러와요!> 이후 약8년만에 평균 시청률 15% 미만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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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관계 (주연: 나카야마 미호) 21.8% / 25.5/ 19.5%

카라사와 토시아키, 쿠사나기 츠요시, 모리모토 레오, 나카노 세이야


우연히 들어간 식당의 콘소메 맛에 감동하면서 그 가게의 일하기 시작한 주인공의 일과 사랑의 이야기.

프로듀스와 의견이 맞지 않아 각본가 노자와 히사시가 중간에 하차하면서 당시 신인 작가인 하시베 아츠코가 급히 후임으로 발탁.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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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로드 (주연: 와쿠이 에미) 21.4% / 28.3/ 18.3%

소리마치 타카시, 타케다 테츠야, 이와키 코이치, 요 키미코


사랑하는 사람이 유부남인 걸 알게 되면서 임신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헤어진 주인공와 그녀의 가짜 약혼자를 하게 된 남자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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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2 (주연: 에구치 요스케) 27.0% / 34.1/ 22.6%

사카이 노리코, 후쿠야마 마사하루, 야마모토 케이, 이시다 잇세이


1993년에 방송된 <한 지붕 아래>의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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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이즈 (주연: 소리마치 타카시, 다케노우치 유타카) 23.7% / 26.5/ 21.9%

히로스에 료코, 아키모토 유키, 마이크 마키, 이나모리 이즈미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나 바닷가 민박집에 같이 살게 된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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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제너레이션 (주연: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30.8% / 32.5/ 28.6%

우치노 세이요, 준나 리사, 후지와라 노리카, 모리구치 요코


광고 대행사의 크리에이티브에서 활약했던 텟페이가 갑자기 영업부로 옮기게 되고 거기에서 만난 리코와 만나면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롱 베케이션> 이후 다시 한 번 함께 출연한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

원래는 타무라 마사카즈를 주연으로 <진베>가 방영될 예정이였지만 타무라의 컨디션 불량으로 연기되면서 별도 규정에서 주연이 예정되어 있던 기무라 타쿠야를 넣고, 진베에 출연 예정인 마츠 다카코를 기무라의 상대역으로 넣어 급히 기획된 드라마.

게츠쿠 최초로 평균 시청률 30%를 넘었으며, 90년대에 방영한 모든 연속 드라마 중에서 1위를 기록. 2위는 롱 베케이션, 3위는 GTO.



유일하게 1997년에 방영된 게츠쿠 드라마 모두 평균 시청률 20%를 넘은 한 해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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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주연: 나가세 토모야) 19.5% / 23.7/ 17.8%

나카타니 미키, 칸노 미호, 카네코 켄, 코하시 켄지


도쿄에 상경한 스무 살의 6명 젊은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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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스 (주연: 나카이 마사히로) 17.9% / 24.3/ 15.7%

기무라 요시노, 하라다 요시오, 이마이 츠바사, 아카시 료타로


어릴 때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형과 달리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꿈을 포기하고 스님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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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헌트 (주연: 미즈키 아리사) 14.2% / 20.2/ 11.1%

세토 아사카, 이시다 잇세이, 사카이 미키, 카하라 토모미


사랑과 우정이라는 테마로 여자들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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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베 (주연: 타무라 마사카즈) 15.9% / 22.6/ 12.1%

마츠 다카코, 쿠사나기 츠요시, 타카시마 레이코, 모리모토 레오


피가 이어지지 않은 부녀의 미묘한 관계를 그린 러브 스토리.

55세에 주연을 맡은 타무라 마사카즈는 최고령 게츠쿠 주연이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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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ime 오버 타임 (주연: 소리마치 타카시, 에스미 마키코) 20.1% / 21.9/ 18.1%

기무라 요시노, 이시다 유리코, 시이나 킷페이, 카토 하루히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린 러브 스토리.

<GTO>의 소리마치 타카시와 <쇼무니>의 에스미 마키코의 출연으로 화제.

출산과 육아로 잠시 휴업 중이던 인기 작가 키타가와 에리코의 복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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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주연: 미카미 히로시) 16.3% / 19.4/ 14.6%

히로스에 료코, 이시다 잇세이, 아소 유미, 나츠야기 이사오


소년 감별소 교도관과 감별소에 오게된 소년범들의 이야기.

원래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될 예정이였으나 크랭인 직전에 기획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하차하였고, 급히 미카미 히로시를 캐스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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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러브! (주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17.0% / 18.9/ 15.2%

기무라 요시노, 유스케 산타마리아, 타케타 테츠야, 하타노 히로코


여자에게 인기 많고 헌팅을 좋아하는 남자의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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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세계 (주연: 다케노우치 유타카, 마츠시마 나나코) 19.0% / 24.4/ 16.3%

우치다 유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나카무라 토오루, 카네코 켄


보험금을 둘러싼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서스펜스 드라마.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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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의 사랑 (주연: 나카야마 미호) 16.1% / 21.0/ 14.0%

금성무, 미야자와 카즈후미, Fayray, 아즈마 미키히사


스파이와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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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의 연인 (주연: 사토 코이치) 14.9% / 18.1/ 12.3%

이나모리 이즈미, 후카츠 에리, 야베 히로유키, 요네쿠라 료코


거짓말로 시작된 기상예보관 이혼남과 미혼모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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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스톱 (주연: 이이지마 나오코, 우치무라 테루요시) 17.2% / 20.5/ 15.6%

고쿠분 타이치, 야나기바 토시로, 우치야마 리나, 요시자와 히사시


미녀의 커리어 우먼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버스 운전사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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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나데시코 (주연: 마츠시마 나나코) 26.4% / 34.2/ 21.4%

츠츠미 신이치, 니시무라 마사히코, 야다 아키코, 카케이 토시오


가난한게 싫어서 부자인 남자와 결혼을 원하는 주인공의 로맨스 코미디.

1997년 <러브 제너레이션> 이후 3년만에 시청률 30%를 넘었으며, 연애 드라마가 시청률 30%를 넘은 것은 현재로서 이 작품이 마지막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9.9%를 기록.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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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 (주연: 기무라 타쿠야) 34.3% / 36.8/ 30.7%

마츠 다카코, 오오츠카 네네, 아베 히로시, 카도노 타쿠조


고등학교 중퇴 후 중졸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정의감 넘치는 검사 쿠리우 코헤이와 개성 넘치는 검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1997년 <러브 제너레이션> 이후 4년만에 평균 시청률 30%를 넘었다.

1화부터 최총화까지 모두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게츠쿠 뿐만 아니라

1988년 이후에 방송된 연속 드라마 중에서 현재까지도 평균 시청률 역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뷰티풀 라이프, 3위는 러브 제너레이션. (1위부터 5위까지 다 김탁구야...)

게츠쿠 최초로 영화화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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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레볼루션 (주연: 에스미 마키코) 17.4% / 20.3/ 15.9%

요네쿠라 료코, 후지키 나오히토, 오시오 마나부, 사카이 미키


일에는 강하지만 사랑에는 서투른 주인공을 중심으로, 8명의 사람들이 펼치는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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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위반 결혼 (주연: 다케노우치 유타카, 히로스에 료코) 15.9% / 21.8/ 12.6%

이시다 유리코, 아베 히로시, 치바 신이치, 카타세 나나


친구 사이도 아니고 하물며 연인 사이도 아닌 두 사람이 '단 한 번'의 경험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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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주연: 타키자와 히데아키) 17.7% / 18.5/ 16.3%

시이나 깃페이, 후지키 나오히토, 코유키, 아베 히로시


케이크 가게 안티크를 무대로 개성 넘치는 꽃미남 직원과 고객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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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상냥하게 (주연: 카토리 싱고) 21.4% / 23.6/ 19.6%

마츠오카 미츠루, 카토 코지, 스가 켄타, 진나이 타카노리


빚 갚느라 매일이 빈곤한 그들 집 앞에 100만엔 봉투와 한 아이가 나타나면서 이를 계기로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육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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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주연: 아카시야 산마, 기무라 타쿠야) 22.6% / 27.0/ 18.9%

후카츠 에리, 이가와 하루카, 시바사키 코우, 모리시타 아이코


각각의 비밀을 안고 있는 세 사람의 비극적인 이야기.

아카시야 산마가 게츠쿠에 첫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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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의 여왕 (주연: 다케우치 유코) 19.1% / 21.9/ 17.0%

에구치 요스케, 츠마부키 사토시, 이토 미사키, 츠츠미 신이치


런치를 먹는 것이 낙인 주인공과 경양식 가게에서 일하는 훈남 형제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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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어웨이 (주연: 나카야마 미호) 13.7% / 16.3/ 11.2%

니시다 나오미, 고이즈미 코타로, 사카이 와카나, 타카치 노부로


결혼식 한 달을 앞두고 독신 생활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과 상하이에 여행을 즐기면서 벌어지는 로드 무비 드라마.

  • tory_1 2021.09.29 14:56
    기무라 타쿠야 진짜 청춘 그 자체다
  • tory_2 2021.09.29 15:29
    속도위반 결혼 진짜 재밌게 봤는데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초반 다케칸 얼굴 레전드ㅠ
  • tory_3 2021.09.29 15:33
    1편도 잘봤어! 하나씩 보면서 옛날생각도 나고 좋다~♡
    사람에게 상냥하게 따스하게 본 기억이 있는데 잊고있었네.
    옛날 일드 볼 수 있는곳 아는 톨 있을까? 자막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아@
  • tory_11 2021.09.29 18:38

    보고싶은 드라마 제목 구글링하거나 네이버 검색하면 블로그에 올려둔거 가끔 나오긴 해!

  • tory_24 2021.09.30 19:02
    롱바케나 러브제네 같은 거는 웨이브나 왓챠에 올라왔어! 키노라이츠 들어가서 궁금한 작품 올라온 플랫폼 찾아보는거 추천!!
  • tory_4 2021.09.29 16:20

    내 이상형(많음) 여기 다 있잖아 ㅠㅠㅠㅠ 톨아 옛날 생각나고 넘 좋다

  • tory_5 2021.09.29 17:09

    런치의 여왕보고 처음으로 오므라이스 전문점가서 오므라이스 먹어봄ㅋㅋ 당시만해도 식당에서 파는 오므라이스는 중국집 메뉴판중에서나 볼수 있고 전문점은 거의 없어서 코엑스에 있던 오므토 토마토란 가게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는데ㅋㅋ 그떄 코엑스 처음가봄ㅋㅋ

  • tory_4 2021.09.29 23:36
    세상에.. 오므토 토마토.. 너무 추억 속 식당이야 ㅠㅠ 나도 여기 드라마 보고 훈제치킨오므라이스였나 뭐 먹었는데
  • tory_5 2021.09.30 00:59
    @4

    이거 혹시 언제 없어졌는지 아니?ㅠㅠ 집이 멀어서 코엑스 어쩌다 한번만 갔는데 언제부턴가 없어졌더라ㅠㅠ 다시가서 드라마 추억팔이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

  • tory_4 2021.09.30 08:00
    @5 2012년쯤?에 마지막으로 봤어! 근데 그 이후에 코엑스 리뉴얼 했대서 놀라가니까 식당가에서 사라졌더라구 ㅠㅠㅠㅠ
  • tory_23 2021.09.30 15:08
    나도!
    데미그라스 소스도 이때 처음 알았어! ㅋㅋㅋ
  • tory_34 2021.10.09 20:23
    ㅜㅜ진짜 코엑스 오므토토마토에서 저런 오므라이스 처음 먹어봄 추억ㅜㅜ
  • tory_6 2021.09.29 17:25
    이전글 드라마들은 제목만 들어봤지 본적은 없는데
    여기엔 본 드라마들 많다!! 저시절 드라마 좋았지..
  • tory_7 2021.09.29 17:33
    키무라 타쿠야 진짜 열도를 조진 남자네... 나카이 키이치는 사라메시에서 호들갑 떨며 내레이션 하던게 익숙해서 연애물 같은데 나온게 안 믿겨ㅋㅋ 그리고 소리마치 타카시, 다케노우치 유타카, 금성무..... 미남파티셨다....!
  • tory_8 2021.09.29 18:03

    키무타쿠 진짜........... 대신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 평생 ㅠ 일본에서

  • W 2021.10.01 18:39
    진짜루.. ㄹㅇ 평생 없을거야
  • tory_9 2021.09.29 18:29

    얼음의 세계 게츠쿠였다고? 헐... 내가 편견을 갖고 있었는지, 와...

  • tory_10 2021.09.29 1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49:43)
  • tory_11 2021.09.29 18:37
    롱바케, 버진로드, 비치보이즈, 러브제너레이션, 오버타임, 립스틱, 얼음의 세계, 일기예보의 연인, 야마토 나데시코, 히어로, 러브레볼루션, 속도위반결혼, 안티크, 사람에게 상냥하게, 소라호시,  런치의 여왕... 나 거의 다봤네. 진짜 이시대 드라마 요즘일드에 비하면 미남 파티였음 ㅋㅋㅋ
  • tory_12 2021.09.29 18:41
    1부에 3톨 또 주절거리러 왔어
    확실이 이때는 막장이 좀 줄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조연은 지금 보면 다 거물이네...
    96~97년 8개 드라마는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 많을거야 거를 게 없어 다시봐도 재미있을걸

    아직 사랑은 시작하지 않았어
    쿙쿙이 귀여운데 연하남 타케칸을 볼 수 있음 주인공 아닌데 다케칸만 생각남;;;

    퓨어는 와쿠이 에미 인기의 절정 아닌가 싶어 버진로드도 있지만 버진로드는 화제성을 아무로가 가져간 느낌

    롱바케는 말해 뭐해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모든게 화제였음
    주제곡이랑 삽입곡 세나의 피아노 연주, 탱탱볼
    대사도 좋았고 나오는 배우들도 다 굉장하고 그 때는 모든 게 재밌어서 좋았는데 나중에 보니 어거지 설정도 있고 미나미도 좀 민폐캐이고ㅎㅎ
    두 주연 배우의 실제관계성때문에 20년이 지난 지금도 화제니까 러브제네는 당시에 인기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롱바케가 더 언급되고 있고
    뭔가 이 드라마는 생각만 해도 설레
    나는 세나랑 미나미 집이었던 곳 가봤거든 (스태프의 집이었다고 함)
    그 맨션은 이제 철거됐지만 옆에 강가도 가보고 참 추억이 많은 드라마임

    날개를 주세요는 생각해보니 망했구나 시청률이랑 상관없이 존재감이 없어
    翼をください 하면 옛날 노래만 떠오를 뿐...우리나라에선 에바생각하겠구나

    맛있는 관계는 원작 만화가 더 재밌어서 드라마가 못 살린 느낌인데 눈호강이 되는 캐스팅이라ㅎ

    버진 로드는 소리마치, 와쿠이 주연인데 아무로 캔유세레가 너무 떠서....(아무로 팬임 우리나라 콘서트, 홍콩 은퇴콘서트도 갔었음)
    오프닝부터 tk랑 아무로가 나오고 오프닝 내용보면 와쿠이 에미가 임신한 아이가 아무로인거냐 말도 많았고
    작정하고 만든 드라마 타이즈곡인데 한 가수의 인생곡이 되버렸다

    한지붕 아래2는 1보다 못 한 듯  좀 억지설정도 있고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음

    비치보이스는 여름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어떻게 이 둘을 캐스팅할 생각했을까 히로스에 료코는 너무 청량하고
    실제 일본 여름 습도를 잊게 만드는 드라마인듯
    촬영지도 유명해져서 사람들 많이 찾아갔다는데 한 번 가봐야지...생각만 하고 못 가본 게 아쉽다

    러브제네는 기무타쿠 꽁지머리랑 크리스탈 사과만 기억에 남네 마츠 다카코가 머리 직접 잘라서 난리난거랑 지금 나오면 욕 많이 먹을 드라마일 듯 ㅎㅎ
    출연배우들이 다 뭐랄까 반짝반짝 예쁘게 나온 거 같아

    데이즈는 나카타니 미키랑 칸노 미호의 어릴 때 모습을 볼 수 있음 다음해에 케이조쿠가 나왔는데 그때와 비교해도 앳된 모습이야
    하쿠센 나가시가 인생 일드라 나가세 토모야 보려고 본 드라마인데 여기서는 별로였음ㅠ

    오버타임은 당시 롱바케의 다른 버전인 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음 스포인데 결말을 롱바케와 다르게 했다고들 말 많았지
    도쿄타워 사라지게 하는 거 많이 따라했었어

    립스틱은 지금 생각해도 무슨 드라마인지 모르겠음

    얼음의 세계는 사실 잠자는 숲보다는 좀 못 한 것 같은데(같은 작가) 범인이 그 사람인건 좀 비겁했다고 보거든 마츠시마 나나코가 예쁘니 좋았던 드라마

    야마토나데시코
    마츠시마 나나코 최고의 원탑드라마 어리숙한 츠츠미 신이치도 매력있었는데 진짜 나나코 매력이 최고였음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도 나나코가 웃으면 다 좋았음

    사실 히어로는 이렇게 인기 있을 줄 몰랐음
    결혼 발표 후 첫 렌도라이고 예고에 비주얼이 썩....
    헤어스타일이랑 그 잠바(나중에 알고보니 고로군꺼라더만)가 호평은 아니었음 1분기 화제성은 노지마 신지의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잌(타키랑 후카쿙 주연)이었는데 드라마 까봐야 아는거지
    히어로가 기무라 대표작이 될 줄이야

    러브레볼루션도 봄하면 떠오르는 드라마야
    기럭지가 긴 배우들이 대거 나오고 주연들 비주얼이 다 훌륭해서 가볍게 볼 만한 로코임 이때만 해도 요네쿠라 료코가 배우로 대성할 줄 몰랐음

    안티크~는 배고플때 보면 안 됨ㅠㅠㅠ 만화 원작도 좋고 드라마도 좋은 몇 안되는 케이스인듯

    사람에게 상냥하게는 쓰리피스가 나름 살짝 유행했고 아역이 굉장했는데 나는 마츠오카 미츠루가 인상깊었어 사실 스맙 카토리는 그냥 예상한 바였는데 마츠오카는 참 자연스러워서 다재다능하구나 싶더라구

    하늘에서....너무 길다 소라호시는 우리나라 예능bgm에서 이거 없었으면 어쩔까 싶은 음악을 남겼지
    후카짱이랑 기무라가 만났는데 드라마는 막장이고ㅠ 월드컵임에도 시청률 잘 나온 굉장한 드라마...
    사실 나는 당시 사랑따윈 필요없어를 더 좋아했음

    런치의 여왕도 새삼 초호화캐스팅이다 이거야말로 배고플 때 보면 안 돼ㅠㅠㅠ
    그리고 타케우치 유코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
  • W 2021.10.01 18:37
    버진로드는 아무로 밖에 기억 안나.. 드라마에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오프닝에 잠깐 나오고 주제가 부르고 그게 다인데 이상하게 버진로드하면 아무로야..ㅎㅎ
    기무라, 다케칸, 소리마치 이렇게 진짜 인기 많았었는뎈ㅋㅋㅋㅋ 그중에 난 소리마치 좋아했어. 최고 히트작은 gto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건 오버타임! 결말은 맘에 안들지만 소이치로는 여전히 내 맘 속에 1위다...
    기무라 결혼 후 첫 작품이이 히어로인 것도 대박..
    결혼 발표로 기무라는 이제 끝이다 이런 소리 많이 나왔는데.. 오히려 더 잘나가고 지금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도 않고 ㅎㅎ 암튼 드라마 너무 재밌있었어. 2 나온다고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아마미야 안나온다해서 아쉬웠음.
    그리고 유코.. 너무 보고 싶다..ㅠㅠ
  • tory_13 2021.09.29 19:39
    기무라 타쿠야 진짜 게츠쿠의 남자다ㅋㅋㅋ
  • tory_17 2021.09.29 23:21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 tory_14 2021.09.29 20:25
    글도 좋고 댓도 좋고 2편써줘서 고마워!
  • tory_15 2021.09.29 21:05

    리젠도 반응도 적은 재팬방에 이런 단비같은 정성글이라니 고마와 

    사람들은 러브제네 별로라지만

    난 그냥 마츠다카코 키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로코란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좋음....젤 최애는 hero지만 ㅋ

    히어로 백번은 본거 같음

  • tory_16 2021.09.29 2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5 18:41:14)
  • tory_18 2021.09.30 00:13
    이 때 일드는 거의 다 봤거나 이름을 들어본것 같아 진짜 지금은 일드 안보는데 저때 일드는 너무 재밌었어 소재도 다양했고
    나는 근데 산마를 개그맨으로만 알고 있었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별 보고 진짜 너무 깜짝 놀랐어
  • tory_19 2021.09.30 08:39

    와 추억이네,, ㅠㅠ일기예보의 연인 존잼으로 본토리 ㅠㅠ 울고 갑니다

  • tory_20 2021.09.30 09:52
    재밌게 잘 봤어!!
  • tory_21 2021.09.30 11:34
    정말 내 청춘ㅋㅋ 너무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게 하네~~
    기무라는 말할것도 없지만 와쿠이~ 참 상큼하네~ 중년때와 젊을때의 느낌의 갭이 큰 배우인거 같고~~
    이시다 잇세이 생각보다 많은 드라마에 나온 배우였구나
    이런 저런 논란이 화재된 후에 잡해서 그런지 놀랍네
  • W 2021.10.01 18:20

    이시다 잇세이도 인기 많았지..ㅠㅠ 노지마 신지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고.. 성자의 행진때 연기 진짜 bb 미성년도 좋았고 암튼 연기도 잘했었는데 마약 해가지고..

  • tory_22 2021.09.30 12:43
    드디어 기무라타쿠야 전성기시대구나 ㅋㅋㅋㅋ

    은근히 나카야마 미호 언니도 게츠쿠 진짜많이하셧다 저번편도 많이하셧더만

    냔이 정성글 정말 고마워 ㅠㅠ
  • W 2021.10.01 18:05

    아마 기무타쿠 다음으로 주연 많이 하셨을거야 ㅎㅎ

    (냔 아니고 토리..)

  • tory_23 2021.09.30 15:11
    아직 사랑은 시작되지 않았어 이거 보고싶다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을 진짜 재밌게 봤고 두 사람 연기합이 너무 좋았거든!!
    난 개인적으로 요근래 드라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출적으로도 세련미가 너무 없다고 생각해서 이때 시절이 조금 그립기도 함
    롱바케나 1억, 히어로 등등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이 당시 일드 지금 다시 봐도 연출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
  • tory_25 2021.09.30 20:18

    세상에 안티크..... 넘나 추억인것ㅋㅋㅋㅋㅋㅋ 마성의 게이 부춐ㅋㅋㅋㅋㅋ 

  • tory_26 2021.09.30 22:26

    와....소라호시도 게츠쿠였구나........그게........ㄷㄷㄷ

  • tory_27 2021.09.30 23:30

    나도 지금 보고 깜놀

  • tory_29 2021.10.02 16:40
    이 버진로드가 can you celebrate가 오스트였던 드라마구나 이런 내용이었다니
  • tory_30 2021.10.02 20:47
    야마토 나데시코랑 러브 제너레이션 ㅠㅠㅠㅠ 정말 너무 좋아하는 사랑스런 작품들 ㅜㅜㅜ 다시 재탕하고 싶다… 정성스런 글 너무 고마워~~!!!
  • tory_31 2021.10.03 09:18
    다른 년도의 드라마는 생소하지만 이 황금기의 드라마는 본 것들이 진짜 많다!!! 특히 롱베케이션의 반짝이는 청춘의 이미지가 기억에 남는다!!
  • tory_32 2021.10.06 22:53
    인생 드라마가 있네...
    햐..저때 비됴 테프로 많이 봤었다 ㅋㅋ
    찐톨 넘 고마와!!!
  • tory_33 2021.10.08 18:11

    안티크 다시 ott에 올라오면 좋겠다 ㅠㅠ

  • tory_35 2021.10.10 2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7 10:11:51)
  • tory_36 2021.10.18 16:26
    나 요즘 오버타임 다시 보고 있어, 십 몇년만인데
    소짱 여전히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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