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중딩고딩시절에 아라시/캇툰(정식데뷔전) 야마삐/ 탓키앤츠바사 시절

그땐 야부타코타가 애기였고 nhk에서 쇼넨구락부보고...고쿠센보던 시절...뉴스로 야마삐가 데뷔하던 때를 끝으로 대학생되믄서 거리멀어진거같아

심지어 20대 중간에 일본에유학도 다녀왔는데 걍 무관심였던듯

근데 최근에 호카손 채널보면서 팬티춤(....)으로 숭한그룹이 쟈니스인거보고 하.... 그리도

왠그지같은 이미테이션레인 신인 무대보면서 다른의미루 관심가지면서 파게(?)됨.....

그러면서 킹프리도알게되고 그러고있는데 라이브쇼를하더라?

코로나땜에 출근도안해서 매일꾸준히 걍 집안일할때 틀어놨는데

개그쇼냐고......보던 내가 대리수치잼

내기억속 쟈니스들 어디로감 얼굴....감성...옷..춤..ㅠ

실력은 뭐 그때나 지금이나 없어서 그렇다쳐도

그러다 오늘 아리시가나왔는데

노래퀄도 그렇고 라이브...오노가 이렇게 노래잘했는지몰랐자나...

두번째곡에 아라시~아라시~포 드림 따라하면서 잠시나마 좋았다 진짜 그나마 무대다운무대였던

역시 구오빠는 역시더라...

근데 진짜 자니스는 왜 실력을키우고 옷을바꾸고 좋은곡을 받을생각을 못하는거야?

아니 진심 구린신인들 내는게 무슨의미가있다고 차라리 나라면 걔네들 영업직이라도시키든 사무직 시킬거같거든? 어차피 나갈월급이라면....

엔시티랑 레벨이랑 잇지보면서 춤추는거보니 좀 눈이씻기는느낌이네 마무리는 1톨이해줘...ㅠㅠ
  • tory_1 2020.04.03 10:42

    아라시 전성기 때는 좋은 노래들 많았고 오노 보컬도 진짜 탑급인데, 지금은 아이돌들은... 팬들이 실력보다 응원하는 맛에 더 꽂혀서 그런가, 다들 정말 너무 하향평준화. 

  • tory_2 2020.04.03 11:26

    이건 좀 일본 성향일 수도 있는데, 일본은 약간 바뀌는 걸 별로 안 좋아해

    바뀐다는 건 그동안 해왔던 거랑 다른 걸 누군가 먼저 시작한다든가 해야하잖아?

    근데 일본 성향이 알잖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누구 한 명 튀는걸 안 좋아함 

    그래서 변화하기가 쉽지 않음


    마찬가지로 가수들도 자기가 히트친 노래가 있으면, 다른 시도 안 하고 계속 그 히트친 노래랑 비슷한 노래만 낸다고 하더라구

    왜냐면 그 히트친 노래가 좋아서 팬 된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 사람들은 계속 그런 노래만 듣고 싶어할 거 아냐 

    쟈니스도 아마 마찬가지일 듯...그리고 그런 걸 좋아해주는 기존 팬들이 여전히 많으니까 막 변화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실력도 그래서 제자리 걸음이고..

    그런게 아닐까 싶다 ㅠㅠ

  • tory_3 2020.04.03 16:33

    아....ㄹㅇ...이거 보니까 나카모리 아키나 본인이 제일 좋아한곡은 슬로우모션인데 다들 달의아이돌, 쎈캐 이런 느낌으로 막 동경하고 밀어서 본인도 그런 청순컨셉은 포기하고 계속 그런곡 낸거 같던데...뭔가 좀 그렇다.....본인에게 더 잘 어울려서 그렇게 아티스트 노선 잡고 간거였겠지만ㅠ 그래도 뭔가..

  • W 2020.04.03 19:40
    @3 헉 나 아키나노래스탈 좋아했는데 ..슬로우모션느낌도좋지만ㅠㅠ 이런 이유가있었겠구나ㅜ.......
  • tory_6 2020.04.06 19:38

    그렇게 치면 팬티 훌렁훌렁도 처음해서 존나 튀는거 아냐..? 근데 잘나간대서 놀랬음;;

  • tory_5 2020.04.04 23:17
    나는 롤러....타는거 ㅠㅜㅜㅜㅜㅜ 80년대 히카루겐지가 하고나서 엄청 인기있으니깐 아직까지도 시키는데 2000년대 생 있는 주니어 그룹 있더라 ㅠㅠㅜㅜㅜㅜ 촌스러 ㅠㅠㅠ 그거 연습시킬 시간에 춤노래를 연습시켜라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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