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강아지 무섭고 싫어하는데 저러면 당장 집에 데려와서 키웠을 거임...
이렇게 예쁜애가 왜 떠돌게됐어ㅠㅠ
눈물난다 ㅠㅠ
저거 알레르기 아니야?
노른자만 주는 게 제일 좋고.. 흰자는 삶으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없을 땐 그것도 애들에겐 좋은 음식이지..
너무 애기다ㅜㅜ
아녀. 물론 알레르기나 그런 것도 있지만.. 감정때문에도 울어...
서글퍼서 울기도 하고 어쩔 줄 몰라해서 울기도 함..
진짜 울기도해 자기 주인 울고있으면 같이 움..
우리 멈머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러 갈때 울었어. 입원할거란 걸 어떻게 알았는지 펑펑 울어서 울 엄마도 같이 움 ㅜㅜ
당연하지;; 너 혹시 매우 많이 어리니? 그게 아니라면 좀 무섭다...;
안키워보면 모르지 않을까? 접점도 전혀 없고 관심도 없으면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애!
그렇구나 ㅜ 알겠어 안 무서워 할게!
그렇구나 동물 농장 같은 것만 봐도 알텐데 싶어서 그랬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아지들이 가장 인간과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표정도 가장 비슷하다고.
강아지들도 울 줄 알어..
전에 내가 너무 한번 화나서 너 마음대로 해 하고 두고 잠깐 나갔는데 동생이 너때문에 울었다고 영상찍어놓는데
나한테 가자고 동생한테 매달리면서 울더라.. 눈물이 막 떨어지는데 나도 순간 놀랐고 아직도 그 생각하면 내가 죽일년이다 함..
응 당연히 사과했지.... 동생이 나 있는 곳으로 데리고 나왔더라고. 계속 가자고 매달리고 우니까.
그래서 바로 사과했지. 사과도 하고 간식으로 화해도 함...
헐 충격..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ㅠㅠㅠ 왜 내가 울컥하냐ㅠㅜㅜㅜㅜㅠㅠ
아 맴찢 ㅠㅠㅠㅠㅠㅠ
아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빛이 넘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애기야..
아이고ㅠㅠ 계란이 머리만한거 보니 아직 강아지인가봐ㅠㅠㅠㅠ
잉잉 ㅠㅠㅠㅠㅠㅠㅠ애기야 울지마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