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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이 김창환 회장, 문영일 PD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석철, 이승현 형제와 다른 입장을 보였다.

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이사 등에 대한 4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직원 채 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펼쳐졌다.

이은성은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주장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문영일 PD가 처음부터 체벌을 했던 건 아니고, 멤버들이 계속해서 말을 듣지 않자 동의 하에 체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은성은 문영일 PD가 이승현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것에 대해서 “해당 사건 당시 우리도 호출을 받았다. 분위기는 험악하지 않았다. 이승현이 피를 흘렸던 흔적이나 상처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성은 “문영일 PD에게 혼나던 중 김창환 회장이 방문해 그만하게 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창환 회장이 문영일 PD에게 ‘적당히 하라’, ‘살살해라’ 등의 말을 한 것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은 지난해 10월 불거졌다. 이석철과 이승현 형제는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PD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증거 자료 등을 공개했다. 문영일 PD는 구속 기소, 김창환 회장은 불구속 기소됐고,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폭행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반박했다. 김창환 회장은 편파수사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와 함께 이석철과 그의 아버지를 특수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 tory_1 2019.06.07 19:29
    맞은애들은 증거가있고 주장이 계속 일관되지않았나?
  • tory_2 2019.06.07 19:29

    이러니까 체벌은 전면적으로 금지되어야 한다니까.

    폭행을 '체벌'이라니.

    매우 정당하게 행하는 행동인 것처럼 말하잖아.

    맞을 짓을 해서 떄린 것처럼.

  • tory_3 2019.06.07 19:29
    체벌이 곧 폭행이잖음....
  • tory_4 2019.06.07 19:31
    몸에 손 댄거 자체가 폭행인데....
  • tory_5 2019.06.07 19:32
    말장난 하나 체벌이 곧 폭행이고 문닫고 못나가게 하면 감금이자나...
  • tory_6 2019.06.07 19:33

    이거 다른 기사들 보면 혼나던 도중에 스튜디오에 있는 막대기로 머리를 맞아 상처가 나서 피가 몇 방울 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받은 체벌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했다던데 이게 진짜 체벌이라고 생각하는지..........

  • tory_7 2019.06.07 19:34
    그게 폭행이라고 ㅡㅡ
  • tory_8 2019.06.07 19:36

    학교 선생님들도 이제 체벌 못하는데 자기가 뭐라고 체벌을 해?

  • tory_9 2019.06.07 19:37

    가스라이딩 ㅠㅠ 

  • tory_10 2019.06.07 19:39
    아...애들이라 이게 체벌이다 체벌이다 계속 가스라이팅하면 진짜 그렇게 믿을것도같아..
  • tory_11 2019.06.07 19:39
    에휴 ㅠㅠ
  • tory_12 2019.06.07 19:44
    체벌이 폭행이잖아...
  • tory_13 2019.06.07 19:47

    체벌이 폭행이지 이게 뭔소리냐 진짜...

  • tory_14 2019.06.07 19: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3 20:17:08)
  • tory_15 2019.06.07 20:02

    엉덩이 시뻘겋게 멍든 사진을 봤는데 그건 뭐야

  • tory_16 2019.06.07 20:05

    ???다른 멤버들 방송중에 맞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 tory_17 2019.06.07 2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1 03: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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