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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결혼은 그냥 여자가 엄청 손해 보는 구조여
그냥 여자의 희생 없이는 유지 안되는게 결혼 같아..... 주변에 유부 지인들 보면 다 그래
무덤ㅋㅋㅋ 무덤에서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서 자기 오빠가 다 했다고, 내 친구가 진짜 좋아하던데, 자기 오빠는 가정적인 사람이 될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연애때야 뭔들 ㅠㅠ 흙 ㅠㅠㅠㅠ
내 의지로 결혼 할 수 있을까 ㅎㅎ...자매만 있는 집은 저 실체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 거 같더라.
남자들이 집에서 얼마나 게을러질 수 있는지 ㅎㅎㅎ 내 남동생 2n년 동안 자기 방 외의 장소 청소한 적 한 번도 없고
자기가 빨래, 설거지 한 번 하는 게 연례행사임. 그 버릇 그대로 결혼 하는거지 ㅎㅎㅎ 결혼 한다고 달라지겠어?
우리집은 아들 귀한 집 아닌데도 저정도인데, 아들 귀하게 키운 집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
남동생 보니까 다른 집 남자들도 저럴꺼 같고, 먼저 결혼하신 분들 인증 얘기 들리고 하니까 진짜 결혼 엄두 안난다. ㅜㅜ
남편은 첫째아들이라는 얘기 제일 듣기 싫어
내 남동생 얘긴줄ㅋㅋㅋ근데 청소고 설거지고 다 그렇다치고 자기 속옷 안 빠는건 대체 왜그러는거지? 성인이면 자기 속옷은 자기가 알아서 빨아야되지 않나? 진짜 사소한걸지 모르겠지만 난 결혼한다면 결혼할 남자가 자기 속옷 착착 빠는 사람인지 그게 젤 궁금하다ㅋㅋ
아빠만 봐도 알아....ㅋㅋㅋㅋ
집에서 살림하는걸 노는걸로 생각하거든.
내가 뼈빠지게 벌어온 돈으로 놀고 먹으면서 술먹지마라 게임하지 마라 하는걸 구속으로 생각함.
물론 맞벌이여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