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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역시 미국은 만만한 무대가 아니었다.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블랙핑크 북미 투어가 완판됐다는 소식과 달리, 실제로는 예매가 수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 취재 결과 17일(한국시간) 기준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북미 투어인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의 예매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예매 전문 사이트인 vividseats.com에서 확인해보니 이번 투어의 첫 무대인 오는 4월 17일 LA(로스앤젤레스) 잉글우드 공연을 비롯해 24일 일리노이 루즈몬트, 27일 캘리포니아 헤밀튼, 5월 1∼2일 뉴저지 뉴어크, 5일 애틀랜타 둘루스, 8~9일 텍사스 포트워스 등 공연의 좌석 대부분을 예약 구매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예매 사이트인 ticketmaster.com 역시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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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블랙핑크 첫 북미 투어 6만 석이 전석 매진되며 2회 공연 추가가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매진 사례에 힘입어 5월 2일 뉴어크와 5월 9일 포트워스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YG엔테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처음에는 매진됐으나 이후 환불 표가 다시 생길 수도 있는 대목”이라며 “당시는 매진 상황을 확인하고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팀에 문의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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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에도 상황은 별반 달라진 게 없다. 인터넷상에 공공연히 매진이 아니라는 소문이 나온 뒤에도 매진 홍보는 계속됐다. YG 측은 지난 9일에도 “6개 도시에서 총 6만 석을 매진시킨 블랙핑크는 2회 추가 공연까지 확정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고 주장한 바 있지만 이날 역시 매진은 아니었다. 

  

블랙핑크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두드렸다. 미국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스트라한 앤드 사라’ 등 유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힘찬 출발을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9곡밖에 발표하지 않은 걸그룹이 거대한 미국 무대에서 무리한 콘서트 스케줄을 잡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vividseats, ticketmaster 예매 화면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506544

  • tory_1 2019.03.17 14:07

    무리지... 당연...ㅋㅋㅋㅋㅋ곡도 얼마 없는데 뭔 해외공연이야ㅠㅠ 쪽팔지 말구 들어와 그냥ㅠㅠㅠㅠ

  • tory_2 2019.03.17 14: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4 10:18:50)
  • tory_4 2019.03.17 14:10
    ㄹㅇ 방시혁이랑 방탄이 오질나게 부러웟나봄ㅋㅋㅋㅋ
  • tory_13 2019.03.17 14: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9 16:01:17)
  • tory_17 2019.03.17 14:13
    주가방어용..인기있다고 언플하면 시총 올라가고 그게 다 돈이 되는거라
  • tory_20 2019.03.17 14:15
    지디때부터 저랬어 쟤네 전통수준임 미국공연한다고 언플하고 실제로는 망하기
  • tory_2 2019.03.17 14: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4 10:18:54)
  • tory_32 2019.03.17 14:26
    이런 언플은 와이지 전통인데 옛날부터 없는 6 대돔투어도 만들어내고 공연장 최대치 좌석수로 무조건 매진이다 언플 맨날 상습적으로 하던거
  • tory_3 2019.03.17 14:09

    약국 아주 난리네 난리여.......

  • tory_5 2019.03.17 14: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01:16:37)
  • tory_22 2019.03.17 14:17
    22222222
  • tory_26 2019.03.17 14: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07 23:02:43)
  • tory_6 2019.03.17 14:10
    뭔 미국이야 진짜.. 간다고 ㅡ그냥 되냐 창피함
  • tory_7 2019.03.17 14:10
    주가방어용 언플이었나...
  • tory_8 2019.03.17 14:10
    그냥 인기많은 아시아권에서만 공연해도 뽕뽑을 것 같은데...
    왜 굳이 미국에 집착하는지 모를 ㅎ_ㅎ
  • tory_9 2019.03.17 14:11
    약국이 케이팝에 여러모로 똥뿌리네...
  • tory_10 2019.03.17 14:11
    필리핀사람들한텐 왜케 비싸게받아쳐먹은거? 저회사 악행 생각하면 좀 망했으면좋겠다
  • tory_11 2019.03.17 14:11

    밑에 저건 리세일 좌석이잖아. 판매는 이미 한거니 상관 없음. 저번에 찾아보니 그 2회차 공연한데 거기만 덜나간거지 나머지는 거의 매진급 이던걸로 기억함.

  • tory_18 2019.03.17 14: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04 17:58:39)
  • tory_24 2019.03.17 14:19

    지금 최저가 티켓 만원대.....까지 내려갔어(12달러)


    미국은 실제 동원관객수랑 리셀러 티켓 평균가 최대,최저가까지 기록 남기고

    데이터 참고해서 이후 대관에도 영향 미침.

    와이지나 블핑이야 자신들이 자초한거고 안되더라도 한국콘처럼 

    5천원,무료 티켓으로 채우고 거짓 글 돌려 홍보하고 케이팝 조롱하는 사람들한테 

    먹이되겠지만 사실 지들이 자초한거니 노상관이다 싶음


    그런데 후발주자들(실제로는 미국에더 더 많은 인원 동원중인 그룹들이 꽤 있음)이

    블핑 언플(미국에서도 언플 엄청때림..)에 타 그룹들도 피해보니까 분위기 안좋은거.

    이미 빅뱅때부터 블핑까지 와이지 과한 거짓 언플이 자료가 되서 이미 일본서 자리 잡은 그룹들과 

    루키들 많이 처맞았음

    매진이라고 하는데 실제 수용인원보다 적게 자리 풀고 빈좌석들은 덮어놓고

    티켓은 기업,한국지역단체에 풀기...기법..


    지금 케이팝에서 탑급이라고 홍보때린 그룹이 잡지도 안팔리고

    콘서트 동원도 안된다는걸 증명중인데

    실제로 블핑보다 잘 파는 그룹들이 이제 블핑처럼 아레나 돌려고 하면 불이익을 받는거임.

    왜냐구?훨씬 더 잘나가는 그룹이라던 블핑이 반도 못채우고 티켓 똥값인걸 참고해서

    다음 대관 여부를 짜고, 다음 스케줄에 불러주는거임.


    실제로 방탄도 작은 인터넷 뉴스사이트,라디오 등에서 간본뒤 큰 방송사들에서 불러줫는데

    반응이 뜨겁고 돈이 되니 다양한 그룹들이 바로 큰 방송사들 방송에 노출되는 기회를 얻었음.

    (와 케이팝이 주목도가 높구나 가 증명되있으니 후발주자들도 쉽게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음)

    이런 관심이 지속되기 위해서 다른 그룹들은 자기 자리에서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기록 남기면서

    작은 곳부터 매진 행렬 이어가면서 성장중임.


    지금 빌보드측도 블핑 표지로 뽑고 나서 안팔려서 스팸메일 돌리고 70번이상 홍보 트윗올리느라

    빌보드 기록 안올리고 그래서 케이팝 전체 욕 엄청 먹었음..언플쩔고 페이크라고

  • tory_33 2019.03.17 14:28
    @24

    이건 아니지 그럼 이 기획사 때문에 다른 한국가수들이 피해를 본다는 이말이야? 헐....정말 이기적의 끝판왕이네

  • tory_44 2019.03.18 18:42
    @24 맞음... YG 빅뱅때부터 언플 유구한데 그게 꼭 다른돌 잡아끌어내리는 형식이라 눈살 찌푸려지는거.. 근데 지금 블핑 언플은..케이팝 전체에 똥 뿌리는 격이 됨.. ㅎㅎ 진심 YG 망했으면
  • tory_12 2019.03.17 14:11
    미국 투어 돌 시간에 새로운 곡이나 더 내지...
  • tory_14 2019.03.17 14:13
    캐나다 온대서 토론토 오는줄 알았는데 옆에 시골동네에서 하드라.... 못가..
  • tory_15 2019.03.17 14:13
    리셀가격이 3만원대면 말 다한거 아니냐..
  • tory_16 2019.03.17 14:13
    방탄이 부러웠나... 왜저래
  • tory_19 2019.03.17 14:14

    이 소속사의 모든 것이 좋게 안보인다면 비정상인가요

  • tory_18 2019.03.17 14: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04 17:58:39)
  • tory_13 2019.03.17 14: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9 16:01:16)
  • tory_21 2019.03.17 14: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9 09:28:06)
  • tory_23 2019.03.17 14:17
    케이팝을 씹어먹은 레전드 그룹이라고 동네방네 소개해놨는데 콘서트가 저꼴이라 뒤에 진출하게될 그룹들은 케이팝을 씹어먹지도 못한 가수가 온거라 훨씬 더 열악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될거라며;;;
  • tory_25 2019.03.17 14:19

    있지가 블랙핑크 상위호환인 듯... 첨엔 블랙핑크 짭인 줄 알았는데 멤버 개개인 매력도 그렇고

    무대 보는 맛도 그렇고 춤도 그렇고 있지가 훨씬 나음....

  • tory_27 2019.03.17 14:23
    와쥐는 제발 엄한짓 그만하고 서서히 망하길...
  • tory_28 2019.03.17 14:24
    이래저래 케이팝에 초치네
  • tory_29 2019.03.17 14:25
    애초에 무리수 였는데
  • tory_30 2019.03.17 14: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15 13:01:41)
  • tory_31 2019.03.17 14:26
    애초에 콘서트 할만큼 노래도 없잖아ㅠㅠㅠㅠㅠㅠ노래좀내자..
  • tory_34 2019.03.17 14:36
    앨범이나 좀 내라 제발
  • tory_35 2019.03.17 14:52

    매진이 아닐 뿐만 아니라 거의 텅텅 수준이잖아? 제발 그냥 국내 활동이나 더 시키고 앨범이나 더 내고서 투어를 돌려도 돌려라 양심 어디? 

    유툽 조회수는 동남아에서 다 올려주는데 동남아는 돈이 안 되니깐 안 보냄? 진짜 어이가 없어 ㅋ 국내 팬덤이랄 것도 없는 편이라서 한국 콘도 다 못 채우는데 괜히 유툽 조회수 신기록이라고 언플만 하고 장기적으로 블핑에도 좋을 거 전혀 없고 한류에는 악영향에 아주 가지가지 한다 양씨

  • tory_36 2019.03.17 14:52
    진짜 개무리수..ㅋㅋ
  • tory_37 2019.03.17 15:18
    컴백이나 시켜 ㅡㅡ
  • tory_38 2019.03.17 16:07
    와지가 그렇지 뭐ㅠ다른 사람한텐 똥뿌리지 말이야지
  • tory_39 2019.03.17 16: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3 02:32:36)
  • tory_40 2019.03.17 16:11
    아니 한참 잘나가고있는데 갑분미국행;; 원더걸스생각나게시리....
  • tory_41 2019.03.17 16:57

    한국에서도 다 못채우는데 미국콘을 어떻게 채움 충분히 능력있고 예쁜 애들로 이상한 욕심내지 말고 내실부터 다져줘 제발

  • tory_42 2019.03.17 17:39
    새삼스레;; 됐고, 와지는 제발 방탄, 트와 머리채 좀 그만잡아.
  • tory_43 2019.03.17 23:12
    타가수좀 ㄱ만언급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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