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비디오가게 여덞가지 국룰.jpg

호환마마 생각난다ㅋㅋㅋㅋ

최신작은 1박2일 반납이 국룰이라 빨리 봐야함 ㅠ

빌리러갈 땐 신나서 가는데, 보고나면 갖다주기가 넘 귀찮아... 빨리 어른되서 빨간칸에서 빌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요샌 전연령 웹소나 보고 있음ㅋㅋㅋ

오우 나 호환마마 저 공익광고 볼 때마다 은근 무서웠어..초딩때였는데 잊혀지지 않아

3번 제목들이 기상천외해서 더 웃겼음 뼈와 살이 타는 밤

후앙 추억이다 엄마가 아기천사 두두 빌려주셔서 넘 좋아햤어.. 에반게리온도 저기서 빌려보던 세대임 내가 ㅋㅋㅋㅋ

저 때도 친구들이랑 비디오 고르면 세월아 네월아 결정 못해서 그냥 나온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1번부터 잊고있었던 추억이 되살아난다ㅋㅋㅋㅋㅋㅋㅋ

비디오가게 그 특유의 냄새가 그립다..

나도 시험 끝나는 날이면 비디오랑 만화책 빌렸는데, 고르는데 한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잼있었어. 그 때 본 영화 많이 생각나고 그럼. 

그리고 울 동네는 반납 회수하실 때도 있었음. 

집에서 5분거리에 으뜸과버금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오타쿠로 자랐지.... 없어진지 1n년인데 아직도 간간히 꿈에 나옴ㅠ

나는 가리온시네마에서 빌려봄ㅋㅋㅋㅋ

어릴 때 빌려보고 싶었는데 부모님 눈치보느라 그 가게 망할 때까지 못빌림 ㅠㅠㅠ

ㅋㅋㅋㅋ여기 댓글 다 웃기고 귀엽다ㅋㅋ 추억파티

비됴랑 책 같이 빌려주는 곳에서 3번 처럼 하다가 19금 만화 앞에서 아무것도 모르는척 꺼내보니 주인 아저씨가 어허~이건 학생이 보면 안된다고 하고 청년들이 흘긋 웃음 ㅋ 참내 뭔지 알고 꺼내본건데..ㅋ

비디오방 낭만 그립다ㅠ

크 ㅋㅋㅋㅋㅋㅋ

나 아직도 내가 좋아해서 맨날 빌리던 만화 테이프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 나ㅋㅋㅋㅋ

오빠가 살짝 야시시한 만화책 같은거 빌려놓음
오빠 외출하면 몰래 훔쳐다보곤했음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