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죽꽃 딸기꽃이 초원에 피면은
타네요 수원처녀 가슴이 타네요'
이미자 - 수원처녀
'쓰지 못한 면사포에 한이 서린 통영 아가씨'
나현재 - 통영 아가씨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김태희 - 소양강 처녀
'부산여자 그녀는 예뻐 눈이부셔 쳐다볼 수 없어요 Baby'
비 - 부산여자
'총각들의 애만 태우는 금산 아가씨'
김하정 - 금산아가씨
'동해나 울산의 큰 애기들은 유정도 하지만 알뜰도 하지요'
황금심 - 울산 큰애기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은방울자매 - 삼천포 아가씨
'눈웃음치는 여자보다 당신 같은 여자가 속정이 많아요 순정도 있어요
말투까지 귀여워 사랑스러운, 당신은 대구 아가씨'
김수찬-대구 아가씨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어여쁜 해남아씨 내가 데려 가리다'
하사와 병장 - 해남 아가씨
'풍년이 오면 수줍은 천안아가씨'
이순덕 - 천안 아가씨
'치렁치렁 검은머리 흔들며 굴을 따네/ 서산아가씨'
김상진 - 서산 아가씨
'부끄러워 돌아서는 돌아서는 진천아가씨.'
조미미 = 진천 아가씨
'바람처럼 가버린 사랑 기다리는 순천아가씨'
용안 - 순천 아가씨
'총각도 내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의 청평호수야 내사랑 가평 아가씨'
오은정 - 가평 아가씨
"스무 살 꽃봉오리 눈물로 물들이고 산수유 꽃이 필 때 떠난 그님. 금성산에 단풍져도 왜 아니오나, 애타는 이 마음을 어이하라고, 오늘도 눈물짓는 의성 아가씨."
김윤정 - 의성 아가씨
꽃보다도 예뻐요 마음씨도 고와요 산수 좋은 영암 땅에 날 보러오세요 무화과에 벚꽃 향기 사랑이 넘쳐요 인정 많은 영암 아가씨
김정은- 영암 아가씨
'여보시오 젊은 총각 색시감을 찾거들랑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령 아가씨 찾으시오
내 사랑 찬실이는 마음씨 착한 여자예요
시부모님 공경하고 아들 딸 바르게 잘 키우고
알뜰 살림 꾸리면서 남편 뒷바라지 잘하는
내 사랑 찬실이가 없으면 나는 못 살아요'
이명주 - 보령 아가씨
‘내 고향 대청호 흘러가는 금강에 피어나는 안개꽃 아가씨
옥천에 아가씨는 예쁘기도 하지만, 마음도 착하답니다
흐르는 세월에 떠나가는 청춘이지만, 아름다운 아가씨는 변할 줄도 모르네
청순 가련 아가씨 옥천 아가씨’
황기화-옥천 아가씨
'고향은 진안 이구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딱 부러지는 여자
화장끼 하나 없는 짧은 생머리 살구꽃 향기가 나는 귀여운 아가씨 어디로 갔나'
진성 - 진안아가씨
아니 왜 지역명 +아가씨 노래 감성들은 다 왜 이래
그나마 진안아가씨만 탈코하고 자기 주장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안아가씨 탈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