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부산 최대 20㎜, 대구 40㎜…강원 산지 눈
내륙에 천둥·번개·돌풍도…아침보단 오후에 강한 비
내륙에 천둥·번개·돌풍도…아침보단 오후에 강한 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봄비는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내륙과 바다를 가릴 것 없이 강풍이 불 전망이라, 파고가 최대 10m까지 높아지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에는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봄비는 오전 9시~낮 12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그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권으로 확대하겠다. 전라권과 경남권엔 오후 3~6시 비가 내리겠다.
https://v.daum.net/v/2024051411101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