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4.05.04 06:54
한국에서는 낯설고 어려운 식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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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문화병폐 고질병부터 시집살이까지 다보임. 나랑 친한사람말고는 전부싫어하고 아님 한번을 만나도좀 얼굴 반반하고 같이 있어야 나까지 돋보이게해주는 그런사람이어야하는데 괴짜에 내스타일 아닌 사람 옆에서는 밥도 먹기싫고 통성명도 인사조차절대 하기싫고. 먼저 인사하고 말걸고 칭찬한마디라도 먼저하는게 루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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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즘 젊은 사람 일부 한정이지 무슨 우리나라 병폐야? ㅋㅋ
오히려 오지랖 넓은게 우리나라 문제라고 할 정도였는데 -
다른건 몰라도 모르는 남자는 또래 아저씨할거 없이 진짜 엮이기 싫은거 맞는데 .. 합석은 커녕 대중교통에서 옆에도 안앉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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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그리고 스몰톡이란 말만 없지 마트나 버정등등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거는 거 이상한 일도 아니었고 가벼운 칭찬도 듣기 어렵지 않았어 염색한 적있는데 머리 묶고있으니까 모르는 여자분이 염색잘됐다고 칭찬해주고 나도 모르는 사람 립색 이쁘다고 칭찬함 사람들 마트에서 과일고르거나 음식고를때 맛있다 맛없다 말해주기도하고 길거리에서 전보다 말걸기 힘든 분위기에 길거리전도하는 놈들이 한몫했지만 다들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처럼 삭막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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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길래...세상이 모두 너 같지는 않아 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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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요즘 들어 이렇게 변한거야
그리고 시골만 가봐도 아직 노인분들 사이에는 모르는사람이랑 합석하고 이야기하는거 흔해 -
전철에서도 노약자석 보면 모르시는분끼리 대화하는거 자주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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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아저씨들 합석 잘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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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분위기라 자유로운 합석이 많지 않은 건 맞지.. 별개로 난 처음보는 사람(다신안만날사람)이랑 대화하는게 편해서 슬쩍 말 던져봐서 받아주면 소소대화하긴하는데.. 아기엄마, 할머니 한정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