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세계 경우 덕담이 오갔다. 주주들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 등 신세계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냈다.
한 주주는 “매출 3조를 넘겼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신세계가 리테일 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진화하겠다는 것은 시의적절한 경영 전략”이라며 주총장 내 훈훈한 분위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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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총장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더욱 무거웠다. 이마트 주총에선 정용진 회장의 보수에 대해 꾸짖는 주주도 있었다. “정용진 회장이 작년처럼 말도 안 되는 보수를 받는 거에 대해 현재 대표 등 회사 임원과 주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강승협 이마트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이사의 급여 및 성과급은 계량지표와 중점 추진 사항, 핵심 과제 평가 등에 따라 이뤄졌고, 이에 따라 전년 대비 낮게 집행됐다”며 진땀을 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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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70089?sid=101
정유경의 신세계는 훈훈한 분위기와 덕담과 함께 주총 끝
정용진의 이마트는 ........ 뭐 말하지 않아도
꼭 남자가 뭐 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