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푸딩이란게 정의가 머임.... 찾아봤는데

https://hygall.com/587904160

존나 이랬다저랬다해
걍 촉촉하고 부드럽고 스폰지한 식감이면 된대
심지어 디저트(달달)이 아니어도됨

내가 왜 헷갈리냐면 펄~쪽 에서 알려진 푸딩이란것은 이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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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미 만든빵을 잘게 잘라서
크림이나 커스타드 등등 양념(?)해서 다시 구워서
1의 푸딩같이 촉촉부들 식감인 디저트라고한다

여기서부터 푸딩이 맞나..? 저것도 푸딩이라고할수있나..?했는데
요즘 갬성카페같은데 가면 종종있는
바나나푸딩이라는것에 또한번 충격을 먹음
(원래 쌀국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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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 포동 부들 쫀득 보통 젤라틴들어가서 탄성이있고
없어도 계란찜st로 부들부들한 카스타드 크림느낌
당연 디저트임

근데 넷플에서 베이킹하는거보는데 브레드푸딩이라는게 나옴?
푸딩이..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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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푸딩???
물론 맛있음
근데 푸딩..?
2의 브레드푸딩을 생각하면 비슷하긴함
빵 사이사이에 크림과 바나나를 넣은거라...


하지만 여전히 푸딩이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에 빠지게함
그래서 걍 구글링해봄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아는 1의 달달촉촉부들 계란찜~젤리 사이 식감의 디저트가 맞긴한데
대충 그런 식감의 부드러운 음식은 다 포함할수있는듯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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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모두 푸딩이라고 할수있음...


근데 내가 왜
왜 디저트가 아니라 '음식'이라고하냐면
어느지역(잉국 쪽)에서는 달달구리가 아닌것도 푸딩이라고 하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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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크셔 푸딩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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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브랙퍼스트에 나오는 블랙푸딩(블러드 소시지) 같은것도 있음...

근데 또 잉국에서는 '푸딩'이란 말 자체를 '디저트'의미로 쓰기도한다고함
참내.....

결론: 촉촉 부들 말랑 식감의 모든것(대부분 디저트)를 푸딩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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