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특유의 암내표현 레전드.jpg

숨이 턱 막히고 ㄹㅇ 시야가 노래져... 지하철이였는데 내리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ㅋㅋㅋㅋㅋ 내가 알고있던 암내는 암내축에도 못낀다는걸 알게 됨

눈에 통후추 뿌리고 코를 주먹으로 때리는 듯한 그 암내ㅋㅋㅋ암내 얘기하면 1호선이니 안씻는 한남 냄새 어쩌구 하는데 진짜 다름ㅋㅋㅋ

처음엔 코가 아리다가 점점 아프지고 나중엔 머리까지아파지는 그 암내....

서양국가 사는 톨인데 백인들은 그렇게 인터넷에서 막 난리날 정도로 냄새 난다고 느낀적 없는데 진짜 라틴계열 + 중동 + 인도 쪽이 정말 기분 나빠지는 꼬릿꼬릿한 냄새야. 한국에선 절대 못 맡아본 냄새. 아무리 잘생겨도 암내나면 천년의 욕정이 식더라

인도계 ㄹㅇ 연필심을 생선젓갈이랑 같이 2천년 삭히면 이정도겠구나 싶은 냄새가 남...ㅜㅜ

너 톨들은 한 두명, 고작해야 몇 명 맡았지…ㅠㅜ
나 시험기간에 과 랩실 갔다가 며칠 안씻은 백인+라틴 동기들 30명 정도 밤새서 작업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줄 알았고 십수년 지난 지금도 못 잊음

중동 진짜 개미침 만원 지하철에서 중동 무리 만난거 못 잊는다 그날 몇시간 동안 속 울렁거림

ㅋㅋㅋ 우리회사에 유럽 혼혈잇는데 혼혈인데더 체취 오져

이정도면 암내는 촉각임

한국인들이 진짜 특히 안 나는거고 한국 제외한 아시안들도 냄새 오지는 거 같어.. 서양은 말해뭐해.. 나 중고 직구로 네덜란드에서 탁상용 스탠드 샀는데 스탠드에서도 암내가 남;;

비행기내에서 암내 심한 사람 근처에 앉아서 세상에 옴마야 하면서 갔거든 경유 하는 공항 면세점에서 우리 일행들끼리 야 아까 그 사람 여기 지나갔나보다 했어 어디로 갔는지 공항내에서 추적 가능함 진심ㅠㅠ

대학교때 교양으로 영어 뭐시기들었는데 원어민강사가.. 강의실 전체를 감싸던 그냄새 아직도 못잊는다ㅜㅜ 인중에 독한 향수나 크림도 발라봤는데 의미없더라. 수업때마다 코막느라 힘들었음 종강할때 진짜 기뻤음

외국인이랑 결혼했거나 사귀는 톨들은 그럼 그 냄새공격을 매일 참는거야? 오와 얼마나 찐사랑인거냐ㄷㄷㄷ

아씨 개웃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볼때마다 외국인 배우자를 둔 한국인들은 어떻게 사는걸까 궁금해

오억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유럽여행때 호스텔에서 잤는데 아래층이 흑인남자...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 층간소음이나 밖에서 시끄럽게 노래틀어도 푹잘정도로 둔한데 냄새는...

ㅋㅋㅋ재미따

진짜 뇌를 때리는 듯한 냄새임.... 진짜 맞은거 같이 아픔

이거 진짜… 인종특이어서 뭐라 할 수도 없고ㅠㅋㅋㅋ

친한 친구가 여자이기도 하고 샤워도 자주하고 관리(데오더란트, 향수 등)고 열심히해서 친한 친구 향(?)을 전혀 모르다가 코로나 풀리고 운동같이 다니면서 제대로 느낌..

그리고 고급 헬스장 다니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적당히 비싼 헬스장 기준 라커/샤워룸에서 한국 동네 제일 싼 헬스장에서 맡아보지 못한 미묘한 냄새 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