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사실상 애 있는 채로 재혼 해서
잘 사는 경우 거의 못 봐서 (일반화 아니고 개인 생각임)

지금 다 보상 받고 사실듯 ㅠㅠ


임영웅 5살 때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함

1학년 즈음 저렇게 엄마한테 물어봐서

절대 결혼 안 하고 너하고만 살거라고 하셨다고 함 


https://img.dmitory.com/img/202205/5Tp/eyz/5Tpeyz0LxEwQcksUYeW8CY.jpg

  • tory_1 2022.05.04 22:07
    미용실 운영하시지 않나? 고생 많으셨겠다
    ((그렇다고 재혼하는 분들 선택이 나쁘다는거 결코아님))
  • tory_2 2022.05.04 22:09

    울엄마도 저랬으면 내가 살가가 편했을텐데

  • tory_4 2022.05.04 22:10
    울 엄마도 ㅎㅎ…
  • tory_8 2022.05.04 22:17
    333..
  • tory_3 2022.05.04 22:10
    아들이 잘돼서 다행이다. 저 어머니도 이제 편히 사시길
  • tory_5 2022.05.04 22:14
    어머니들은 이런 경우 자주 봤는데 생각보다 아저씨들은... 그렇게 세상 애처가에 사랑꾼이었는데 사별하고 금방 재혼하거나 연애하는거 보고 뭐랄까 찬물 맞은 기분 들더라
  • tory_1 2022.05.04 22:18
    오히려 부부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결혼 상태를 더 유지?하려고 빨리 재혼한다더라
    이건 여자도 어느정도는 그렇다고
  • tory_10 2022.05.04 22:18
    빈자리 못견뎌서 더 빨리한단거 본적있어
  • tory_11 2022.05.04 22:24
    나 어릴 적에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가 금방 재혼했거든. 어린 맘에는 서운했었는데 어른 되고나서 보니까 다행이고 고마워. 새엄마가 좋은 사람인 것도 있는데 아빠가 혼자셨으면 나랑 내 동생이 더 힘들었을 듯 ㅠ
  • tory_19 2022.05.04 22:47
    부부관계가 별로였으면 결혼생활이 지긋지긋해서 굳이 또 안하는데
    결혼생활에 좋았던 기억이 많으면
    재혼에도 긍정적이라고 하더라
  • tory_20 2022.05.04 2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7 02:59:44)
  • tory_21 2022.05.04 23:18

    난 이런 케이스에서 찬물 맞은 기분 드는 게

    사별한 상대가 특별해서 사랑했던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아니었어도 열렬히 사랑했을 사람이구나 싶어서 그런듯

    대상보다 그냥 사랑하는 자체가 중요한 것 같아서 좀 슬퍼..

  • tory_24 2022.05.05 16:04
    @21 공감해.. 굳이 그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는게 씁쓸하네
    마치 마트에서 사려던 물건이 품절이었을때 아 그럼 비슷한 딴거사지 뭐 이런 느낌
  • tory_6 2022.05.04 22:14
    엄마랑 엄청 닮았네 !
  • tory_7 2022.05.04 22:15
    어머니 진짜 고생하셨겠다 ㅠㅠ 아들이 하는 효도 맘껏 누리시길
  • tory_9 2022.05.04 22:18

    내 동생도 저랬으면 좋겠다....조카들 인생이 편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

  • tory_12 2022.05.04 22:27

    이래서 애 낳는게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일이란 건데.. 재혼하는 부모들이 나쁘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식이 있는 이상 본인 사랑보단 자식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함..

  • tory_13 2022.05.04 22:30
    이게 현실이지 내 자식도 힘든데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키우는 건 훨씬 어려운 일이야
  • tory_14 2022.05.04 22:37
    와 근데 엄마랑 똑닮았다
  • tory_15 2022.05.04 22:38
    나도 임영웅같은 아들이면 남편없이 혼자키울수있을듯
    내가 다 뿌듯하다 성공해서 어머니 편하게사실듯
  • tory_16 2022.05.04 22:40
    난 특히 딸만 있으면 재혼 못할 거 같아 …. 임영웅 어머님 아들 잘 키워서 고생했던 거 다 보상받으실 듯…
  • tory_17 2022.05.04 2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4 23:15:05)
  • tory_18 2022.05.04 22: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9 14:22:21)
  • tory_22 2022.05.05 00:37
    와 엄마 판박이네
  • tory_23 2022.05.05 11:11

    어머니가 현명한 분이시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조정석 X 유재명 X 추창민 감독 🎬 <행복의 나라> GV 시사회 40 2024.07.25 1676
전체 【영화이벤트】 전국 전도연 모여라! 🎬 <리볼버> 전(국)도연 GV 시사회 1 2024.07.22 379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601212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501222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55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508096 기사 경북대 불어교육과 폐과 승인에 재학생 취소 소송…법원은 '각하'[법대로] 1 10:44 188
508095 유머 [핑계고] 괜히 도서관으로 대본 보러 가는 임지연.jpg 4 10:43 353
508094 이슈 S.E.S. 바다가 춤추면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뉴진스 Supernatural 1 10:39 171
508093 기사 입 연 정몽규 회장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8 10:39 185
508092 이슈 목 잘린 마리 앙투아네트에 메탈 말아주는 파리올림픽 11 10:36 771
508091 이슈 엄마 최고 6 10:32 387
508090 기사 ‘한강사망 의대생’ 故손정민 추모공간, 3년만 철거되나…행정소송 각하 38 10:25 1047
508089 기사 "우리 번개할까요" 추억의 '천리안'…39년 만에 마침표 [한승곤의 문화수첩] 5 10:24 302
508088 유머 아이돌 소통앱 대참사.x 10 10:14 835
508087 이슈 애국가 타이밍에 엉뚱한 국가 연주...월드컵, 올림픽에서 황당 사고 사례들 / [별별스포츠 ep114] 10:14 207
508086 기사 "식당도 우리 안 써줘요"…성매매 여성들, 폐허 못 떠나는 이유[르포] 33 10:13 1095
508085 유머 [핑계고] 유재석 : 최근에 들었던 얘기 중에 제 속을 제일 뒤집는 얘기였어요 3 10:11 949
508084 기사 부산 앞바다서 상어 잇달아 출몰…"절대 자극해선 안 돼" 7 10:10 614
508083 이슈 아이돌의 존재감을 느낄 수 없는 챌린지 3 10:09 598
508082 기사 [지방소멸 경고등] '전국 7대 도시'가 백화점도 문닫는 도시로…마산의 쇠락 4 10:09 296
508081 기사 빵지순례는 편의점으로…1분에 22개 팔린 빵은 2 10:07 782
508080 이슈 올림픽기 거꾸로 단 프랑스 24 10:00 1952
508079 이슈 올림픽 역사에 영원히 남을 오늘 파리 개막식 엔딩 퍼포먼스 33 09:53 2697
508078 이슈 파리 올림픽 화제의 성화봉송자 4 09:50 1372
508077 이슈 파리올림픽 입장하면서 야유받는 이스라엘 선수단 33 09:48 2244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