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갈땐 꼭 핸드폰 가지고 가야겠다
근데 문이 골판지네
이거 무서워서 화장실 문 절대 안닫아 무조건 180도로 열어둠ㅜㅜ
나도 화장실갈 때 폰 무조건 들고감 유치원 때 사람 별로 안 지나다니는 화장실 갇힌 적 있어서 ㄷㄷ
222 핸드폰 무조건 가지고 들어가고 샤워할 때도 살짝 열어놓음;;
혼자 사는 토리들아 문고리 틈 구멍에 스티로폼 같은 거 잘라서 끼워놔... 어차피 혼자 사니까 문 잠글 일 없고,, 나는 아예 끼워놓고 살어 밀기만 하면 열리게
나 그래서 화장실에 폰 들고 가...
헐 왜 문이 안열리는거야?...
문고리가 가끔 고장 나는 경우 있어. 우리 집도 아부지 화장실에 폰도 없이 2시간 갇혀 있었다
다들 화장실에 드라이버랑 펜치 하나씩은 꼭 놔둬...
나도 문고리 고장나서 화장실에 갇혔는데 난 다행히 집에 엄마가 있었음...
근데 문이 밖에서도 안열려서 엄마가 드라이버로 문고리 풀어서 분해하고 걸쇠부분은 펜치로 잡아뽑아서 문 열음....
진짜 아무도 없었을때 갇혔으면 몇시간동안 셀프감금당할뻔함...
문 닫혀있음 그것도 불가능함
난 혼자살땐 걍 활짝 열어두고 일보거나 씻을때는 안닫히게 반정도만 닫아놓고 씻음.... 뭔일 일어날지 몰라서 ㅠ
아 이러면 되는구나
그래서 내 집 화장실 문은 늘 열려있어... 봄가을겨울에 샤워할 때만 살짝 닫는데 꽉 닫진 않음(여름은 더워서 활짝..!)
울엄마는 나 혼자 살기 시작한 초기에 화장실에 갇혀서 못나오는거 아닌가 걱정하면서 전화하고 그랬었어ㅋㅋㅋ
저런거 다 넷사세 인줄알았는데 ㅋㅋ 이번에 동생 샤워하고 나오는데 화장실문 고장나서 갇힌거임;; 진짜 30분을 난리쳐도 안열려서 몸으로 문 엄청 밀어서 문고리 부숴지면서 열림.. 참고로 나 헬스 10년차...
나도 자취때 문고리 걸려서 잠깐 갇힌적 있어서 화장실에 꼭 폰 가지고 감 ㅠㅜ
화장실 망치... 메모..
망치 녹슬지는 않나? 밀봉해서 놔야되나
난 그래서 화장실 문 완전히 안닫음.. 혼자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