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에서 담배피고 왔다고 파혼하자는 예비시부모님

성별이 어떻든 상견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지, 길어봤자 두세시간인데 저정도 인내심도 없어보이면 무슨 신뢰가 가겠어
아는 언니 남편이 하루에 두갑씩 피는 헤비스모커였는데도 상견례 당일엔 한개비도 입에 안댔다는데 그만큼 예의있고 격식차리는 자린인걸 남자여자가 무슨 상관이야
계약따내야하는 거래처랑 하는 회의에서도 끝나기전에 담배하나 피고 올수 있으면 ㅈㄴ인정

남자여도 싫어 그거 상견례 몇시간이나 한다고 그것도 화장실가서 담배 피고 온다고 하면 진짜 개싫을듯. 내남친이 그러면 난 홀딱 깰듯. 예의도 자제력도 분별력도 없는거같아서.

진짜 싫다;

화장실에서 폈다는게 아니라 화장실 갔다가 밖에서 피다가 걸린 것 같은데
상견례 그거 몇시간을 못참고...말 나올만은 하다
그리고 남자로 대입한다면 뒷말은 나오겠지만 파혼소리까지는 안나옴ㅋㅋ

남자였으면 절대 파혼까진 안갔을듯ㅋㅋㅋ 솔직히 여자가 가암히 한스푼도 없는건 아니잖아

아니 상견례를 1박2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왜 못 참았지...?

화장실에서 폈다는 말이 어디있어..?

좀 참지 그리고 향수뿌려도 다 나던데

파혼이 옳다 백번천번

남자였어도 파혼각
우리 엄마아빠를 우습게 보는거잖아
상상만해도 개빡친다

남자 / 여자를 떠나서
본인 결혼식 상견례인데 자리를 비운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본인한테는 잠깐일지언정..
그게 잠깐이었을까? 싶음.....

우리집도 남자가 저랬다가 발각되면 파혼각
애초에 골초 남자인걸 알면 사귀지도 않겠지만

남자였어도 상견례 중간에 저러면 중시하는 집안에선 예의도 없는 놈이라고 화내겠지
다 끝나고도 아니고 중간이잖아 저건. 몇시간한다고 그걸 그새 못참아?
반대로 저 여자도 다 이해하는 집안과 만났음 파혼까지 안갔을거고..
여자가 담배를 피워서가 아니라 저 중요한 자리에서 그잠깐도 못참는 모습에 나부터 정떨어지겠다

나랑 결혼할 남자가 우리 부모님 상견례 자리에서 저따구로 한다? 파혼임. 너 이 자리가 편한가보다?ㅋ 가정교육 의심됨

주작 아님?? 화장실에서 무슨 담배를 ㅋㅋㅋㅋ 90년대냐구

상견례를 하루종일하는 것도 아닌데 그거 못 참고 필 정도면......

남자였어도 개싫은데 ??

이건 결혼하는 당사자가 아니라 그 형제자매가 그랬어도 우리 집안을 뭘로 보고 소리 나올만 한 거 같은데;; 지금은 끊었지만 나도 20년 정도 하루에 한 갑 피우는 골초였는데 상견례를 1박 2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도 못 참나 싶음.

나는 솔까 당연히 남자가 저짓거리 했을줄알고 미친놈아냐??하면서 들어왔어. 상견례 분위기 생각하면 상식 이하인것같은데.
남자가 그랬어도 집안 무시한다 생각했을듯.
상견례때 본인이 자리를 비우는게 어딨어 담배때문에 ㅋㅋ

진짜 예의를 밥말아 쳐먹은것같은데

화장실에서 핀거면 ㅇㅈ 그냥 밖에서 피고 화장실에서 냄새뺀거면 개인적으론 과하다 싶음ㅋㅋ나야 제3자지만

잠깐의 인내심도 무슨자리인지 파악하는 능력도 없는데 뭘 믿고 결혼생활을 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려운 사람들 자리에서 담배 2시간도 못 참는 걸 알면서 결혼을 어떻게 시킴. 설득하는 예비신랑도 집에서 욕 먹고 있을듯.

내남친이 저랬으면 그길로 헤어졌을듯

내 남친이 저랬어도 우리 부모님 무시하나 싶을 것 같아

예의가 없든지
의존성이 너무 높아서 중독이 든지..
둘 다 빠이빠이

십여년 흡연하다 끊은 여토린데 진짜 이해안간다. 상견례에 담배라니 ㅋ 걍 상식 밥말아먹은 문젠데 남녀가 여기서 왜나와. 지긋지긋한 물타기 좀 하지마.

와 진짜 내 남친이 저랬으면 파혼이다ㅋㅋㅋ그걸 못참고ㅋㅋㅋㅋ골초인 우리 아빠도 오빠 상견례때는 꾹 참고 끝나고서야 피더만ㅡㅡ

싫어할 만한 행동 맞네. 나름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날에 그 짧은 시간 안에 못 참고 저러면... 남녀 상관없이 별로인 행동.

남자건 여자건 그걸 못참고 담배 피고오는건 무례한거맞지

남자건 여자건 그걸 못참고 담배 피고오는건 무례한거맞지2222

성별 끌고 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

남자건 여자건 그걸 못참고 담배 피고오는건 무례한거맞지3333
주위 꼴초들 상견례장에는 아예 담배를 안 들고 간다는데.

매우 예의없네

남자여도 파혼사례... 난 솔까 제목보고 남잔 줄 알고 들어왔음 누가 상견례 중간에 담배 피러 가냐 제정신이냐? 담배중독이여도 아웃 예의를 모르는것도 아웃

남자라면 파혼이 아니라 그냥 크흠! 하고 넘어갈 문제 같은데? 그래서 남녀문제로 보이는 것 같아

나였으면 저런 상황에서 어땠었을까, 생각했는데.
회식자리에서 화장실 가고 싶을 때에도 참다가 자리를 비우는게 무례해 보이지 않을 타이밍을 재고 나갔다가 소리소문없이 잽싸게 들어와 앉았는데, 상견례자리 끝날때까지 담배 참는건 당연히 했겠다 싶음.

상견례 자리 중간에 담배는 왜 핌? 저게 남자여도 똑같이 예의 없고 재수 없었을 듯

길빵하는 인간들도 극혐인데 화장실은 막힌 공간이고 다른 사람들한테 담배연기가 민폐란 생각은 안 드나? 진짜 개념 없음

본문이랑은 좀 별개인데 나 지난달에 오빠 상견례 했는데
아버지들끼리 담배 피셨거든 이런건 딱히 상관없는거지...? 나는 아버지들이 중간중간 너무 길어질때 몇번 피고 오셔서 본문 보고 금연장소에서 피운건 잘못됐지만 담배 피는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했어 ㅠ... 이건 부모님들이라 가는했던거고 당사자가 하면 예의에 어긋나는류인가???

나는 화장실에서 담배 피웠다는 게 아웃... 상견례 중에 담배를 피웠다 자체는 나는 쿨하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부분의 실내는 법적으로 금연이고... 저게 몇년 전 글이어도 화장실 금연은 거의 십년 전부터 성행하던 건데... 시름시름

여기 토리들은 상견례자리에서 몇시간도 절제못하고 담배피는 남자랑은 파혼하자 성별 바꿔도 역겨운데; 끝난자리면 뭐? 우리엄빠 다 앉아서 예비신랑 담배피고 오는거 기다리는거 아니야ㅋㅋㅋ머가리에 뭐가든거지ㅋㅋㅋ사회생활할때 중요한 접대자리에서도 저럴수있음?ㅋㅋㅋ윗분들 다 계신데 지 혼자 쓩나가서 한가하게 담배피고올수있냐고ㅋㅋㅋ

화장실에서 폈다고? 걍 글쓴이 사족아님? 갔다가 폈다는데 어디서핀지는 안나오

화장실에서 담배피운 게 아니라
화장실 갔다가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우고 향수 뿌리던 와중에 통화하러 나온 남자네 아버지가 그걸 본 거지.

여초가 참 착하긴 하다ㅎㅎ

담배좀 피웠다고 뭔 파혼임.... 예비 신랑이 그랬다고 한다면 과연 파혼하자고 했을까. ㅎ

으 너무 싫다.... 예의 없어. 남자였어도 파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