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전 글 링크

[주식]
1) https://www.dmitory.com/invest/134288309
2) https://www.dmitory.com/invest/136190110
3) https://www.dmitory.com/invest/136501979
4) https://www.dmitory.com/invest/137712991
5) https://www.dmitory.com/invest/141396965
6) https://www.dmitory.com/invest/141547389
7) https://www.dmitory.com/invest/142286641
8) https://www.dmitory.com/invest/154295201
9) https://www.dmitory.com/invest/154860719

[생활/기타]
1) https://www.dmitory.com/invest/146005896
2) https://www.dmitory.com/invest/148934257
3) https://www.dmitory.com/invest/151925554
4) https://www.dmitory.com/invest/152304469

* 본 글의 요지는 '이거슨 내 경험'
* 본 토리는 재테크의 1단계, '돈 모으기'밖에 모름

[직장인의 생활]
- 월 180만원

[고정비]
실비보험(년간 납부) + 그 밖의 보험은 없음
통신비(가족 핸드폰비 + 인터넷 비용)
공과금(수도, 전기 외 등등)
엄마 병원비
가족 생활비
.
.
.
등등의 비용을 고정비로 산정


나같은 경우는 월급받아서 그냥 가족한테 들어가.
내 명의로 신용카드 받아서 가족들한테 주고
생활비 등을 쓰고 있어서 월급은 그냥 없다하고 생각하는 편이야.

그래서 내게는 월급이 그냥 통장을 스친다고 생각함.

월급 ≠ 내 것


그래서 나는 아끼는 게 최선이었어.

똑똑하게 절약하는 사람은 아니었던지라 공유할 건 없고,
그냥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 정도로 보자면,

[토리의 절약생활]

1. 통신비 - 카드 청구할인(일정금액이상 사용시 정액 할인)
2. 교통비 - 광역알뜰마일리지 할인(10월 말부터 티머니페이도 제공함)
3. 쇼핑 - 티머니페이 할인 이벤(생지방 참고) 등등
4. 포인트 캐시백 - 신용카드 포인트 계좌 환급 등등
5. 기프티콘 판매 - 지역구 이벤(시청 게시판 참고)으로 경쟁도 줄이고 당첨 확률도 높이고 등등
.
.
등등

남들처럼 잘 아끼는 편은 아니고 일이백원에 아등바등하며 뭐 그렇게 살아 :)

이렇게 아껴도 집을 살 순 없음 ㅠㅠ

그래서 지금은 내 생활을 연말까지 리빌딩할려고 생각 중이야 :)
그런 의미에서 글을 쓰게 된거고, 토리들 덕분에 열심히 돌아보면서 나아갈려고 노력중!

정처없이 아끼다가 소비하다를 반복하다가
주식을 만나고 목표를 하나 세웠어.
딱 내 연봉만큼만 모으고 생각하자.

그런데 사람 사정이란 게 안 좋은 일은 닥쳐오고
상황은 그냥 꼬일대로 꼬여가는 와중에 휴장도 엄청 길게 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잡생각에 마음만 둥둥 떠다니다가 11월달 와서야 목표를 이뤘어 :)


4MFiR4BlBSKCAyKEMOMWIQ.png
<참고1> 현재까지의 수익률

시작이야 중간에 했어도 1월 1일부터 잡았어 :)
초반처럼 엄청 공격적으로 주식을 하지 못했어서 아쉽기도 한 수익이지만,
월에 최소 100만원이 목표로 잡았었기에 이번년도는 이만할 거 같아.


3hAlrMPWJOkQQwqUmW8WOg.png
<참고2> 11/2~11/6일까지의 수익

적금은 전혀 들지 않고 주식을 하다 말다 하는 토리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쯤에서 멈출려고 :)

사실 난 숫자를 엄청 싫어하거든.
그래프는 좋아하지만, 숫자자체를 극혐할 정도로 싫어해.
수포자라서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숫자 자체를 진짜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회사 일도 숫자, 주식도 숫자, 여러가지 상황에 겹겹이 놓이니까
휴장이 길게는 하루 쉬고 이틀 쉬고 14일도 갔다가 그냥 처음처럼 하는 맘은 없어.

남들처럼 그래프를 본격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여서
흐름상 몇 개의 업체를 선별하고, 그 업체들 중 일부에서 틱차트를 보는 편이야.
그냥 그래프를 넓게 넓게 펼쳐놓고 봐서 세력선 같은 전문적 차트 흐름이 약해.

외국계 매수 강세
외국계 + 개인 매수 강세
외국계 + 기관 매수 강세
기관 + 개인 매수 강세
외국계 + 기관 + 기관 매수 강세

별로 들어가 보기도 하고,(급등주 / 테마주 제외)

좋아하는 업체를 놓고 재무제표도 펼쳐봤다가
좋아하는 업체 섹터 - 해당 동종 산업류 섹터랑 뉴스 펼치기 등등

하등 도움될 거 같지 않은 방법으로 그냥 이것저것 보기만 해.

예를 들면 사이버결제나 페이류에 관심이 많다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업체군을 선별해보고,
그 업체에서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이나 그 사업에 행해지는 주요 중심지 도시나
뭐 그런 것들을 재미삼아 찾아보는 거야.

보통은 내가 어떤 물건을 살려고 하면 정가가 있잖아?
그런데 주식은 그런 걸 판단하기가 지금의 나로서는 많이 어렵더라.
잘하는 토리들은 보이겠지만, 제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ㅠㅠ
물건은 이미 정가가 있고, 쿠폰할인 + 청구할인 + 경유 포인트 적립등의 정보들이
넘쳐나는 반면, 주식은 경험이라고 하고, 재테크의 방법도 여러가지(부동산, 경매 등등의 방법들)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하라는 내용들도 있고 너무나 방대해서 도저히 나로서는 따라가기가 벅차더라고.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1%의 수익률을 정했고,
기한도 당일 혹은 익일 매도로 짧게 잡아서 진행했어.

확신을 가질 수 없는 데다가 남들이 알려주지 않으니 모르는 것 투성인데
불확신함을 적어도 내 선에서 없앨 방법은
내 선에서 가질 수 있는 목표, 기준, 방식을 정하는 거였어.

그래서 1차 목표를 이뤘으니,
일단 이번년도는 휴장이 길어질 듯 해.

재테크의 기본은 자본을 모으는 것이니까,
자본을 모으기 위해서 리빌딩의 첫번째 목표는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을 찾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돈을 벌어도 마음이 가난하면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을 거 같아서

소비단식을 하면서 내게 필요한 것들을 선별하면서
지내기로 했어.

흠, 재테크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눈덩이 굴리듯 소소해도 100~200원씩 모으면서 뭉쳐가는 거 같아.
집은 못 사지만 온수매트는 이번해에 장만했어 :) !

어디가서 말할 데도 없어서 그냥 이번해 2번 일했습니다하고 가고 싶었다.

끝은 어떻게 맺을지 항상 모르겠더라.

토리들 모두 행복하렴. 안녕!








  • tory_1 2020.11.06 21: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0.11.06 22: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0.11.06 23: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8 12:21:06)
  • tory_4 2020.11.06 23:2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20.11.07 00: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22:38:55)
  • tory_6 2020.11.07 10:0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20.11.07 11:3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20.11.07 15:1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 <양치기> 시사회 2 2024.05.27 161
전체 【영화이벤트】 🎬 <기괴도> 신세계로의 초대 전야 시사회 4 2024.05.27 122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22 2024.05.21 4068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9209
공지 [기능 추가] 글 등록 후 30일 이내 게시물 삭제금지 2022.04.27 17965
공지 재테크방 공지 2020.08.27 29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686 주식 물려있는거 어떡해..?ㅋㅋㅋㅋㅋㅋ(엘지화학..흠....) 2 14:47 88
22685 기타 신카 없으면 현금 비상금 얼마가 좋을까? 2 14:41 41
22684 기타 종소세 국세청 안내문이랑 직접 계산한게 차이 날 때 2 13:30 111
22683 주식 액면분할관련 궁금증!(주알못 1 12:30 95
22682 주식 넉넉치 않은 토리...백만원을 다 주식에 넣는 건 바보같은 짓일까? 20 2024.05.26 787
22681 부동산 금융투자가 무서운 톨의 2주택 구매 결심 5 2024.05.26 460
22680 주식 혹시 개설한 증권사 계좌 종류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 아니? ㅜㅜ 2024.05.26 45
22679 주식 귀얇은 투자법 16 2024.05.26 666
22678 주식 벌써 양도소득세 150만원 넘었다.... 6 2024.05.26 1020
22677 기타 가구 월수입 세후 700정도 되는 톨들아 1년 저축액 어느정도돼? 11 2024.05.26 685
22676 주식 isa에서 에센피랑 나스닥 사려고 하는데 7 2024.05.26 498
22675 주식 노후준비하려면 연저펀, 파이어족하고 싶음 미국직투 해야되네.. 12 2024.05.25 1333
22674 기타 자식이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돈 많이 샐까..? 15 2024.05.25 1028
22673 기타 부모님 개인회생 알아보고 있는데 법무법인하고 개인사무소하고 차이가 많이 날까?? 2 2024.05.25 211
22672 주식 미국주식 양도세 궁금한거(생초보주의) 7 2024.05.25 396
22671 금융 보금자리 대출 상환할까 말까???? 1 2024.05.25 168
22670 가상화폐 바이낸스 쓰는 토리들 있어? 처음 코인 사보는데 질문좀ㅜㅜ 1 2024.05.25 80
22669 주식 엔비디아 지금 사면 어케 될려나.. 3 2024.05.25 998
22668 부동산 아파트 매매할껀데, 남향 아니면 쳐다도 보지말까???? 15 2024.05.24 1024
22667 주식 미장 하기에는 어떤 증권사가 제일조아?? 6 2024.05.24 618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1135
/ 113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