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고 하도 쪼아서 마지못해 빌려드리긴했는데 처음엔 되게 싫고 찝찝했거든
그래도 아빠가 절대 돈떼먹을 사람은 아니야
남한테 빚지는거 싫어하는 성품이라 언니 결혼전에 엄마가 빚진것도 중간에서 사위보기 민망하다고 얼른 갚으라고 엄청 닦달해서 결국 아빠가 돈 융통해줘서 결국 엄마가 언니한테 빚 다갚고 결혼했고
그래서 내돈도 내년까지 갚는다고 약속했어
생각을 좀 바꿔서 그냥 은행에 넣어뒀으면 생겼을이자만큼 엄마아빠 용돈 드리는셈치기로했다
요새 금리도 낮아서 더 맘이 그런쪽으로 옮겨가니까 편하네..ㅋㅋㅋㅋ암튼 내년 6월에 엄마아빠가 돈 다갚고 내돈까지 합쳐서 독립할 예정이야
(어쩌면 결혼을 할수도..?)
그래도 빚이라는게 한구석으로 찝찝한건 어쩔수없네ㅠㅠ
그래도 아빠가 절대 돈떼먹을 사람은 아니야
남한테 빚지는거 싫어하는 성품이라 언니 결혼전에 엄마가 빚진것도 중간에서 사위보기 민망하다고 얼른 갚으라고 엄청 닦달해서 결국 아빠가 돈 융통해줘서 결국 엄마가 언니한테 빚 다갚고 결혼했고
그래서 내돈도 내년까지 갚는다고 약속했어
생각을 좀 바꿔서 그냥 은행에 넣어뒀으면 생겼을이자만큼 엄마아빠 용돈 드리는셈치기로했다
요새 금리도 낮아서 더 맘이 그런쪽으로 옮겨가니까 편하네..ㅋㅋㅋㅋ암튼 내년 6월에 엄마아빠가 돈 다갚고 내돈까지 합쳐서 독립할 예정이야
(어쩌면 결혼을 할수도..?)
그래도 빚이라는게 한구석으로 찝찝한건 어쩔수없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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