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급 관심 갖고 있는 아티스트가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당장이라도 아르헨티나로 가고 싶은 심정이야 ㅎㅎ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로 탱고, 근처 빙하 체험 등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
한달 살기 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고..
여행은 아직은 먼 얘기겠지만,
미리 공부해두고 음미해 두고 싶어서
아르헨티나에 대한 정보나 직접 가본 토리들
이야기 좀 들려줘
분위기나 실제 물가(나라가 국가부도 위기라 들었어..), 음식 맛(아사도가 무지 맛있다는 상식이더라고) 등
혹시 가서 몇 주 지내며 여행하게 될 경우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 팁도 환영이야.
그리고 정보 찾아보다가 느낀 점인데 남자들이 키가 무척 큰 것 같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도 190이 넘는데 같이 찍은 사람들이 별로 차이가 안나...
그쪽 사람들은 원래 이렇게 다들 크니?
그리고 게이 많니? 나이가 있는 편인데 아직 싱글이더라고 ㅜㅡ
(혹시 이런 질문 안되면 수정할게!)
치안이 엄청좋진않은데 다른지역에비하면 조심하면 괜찮은정도였던것같아 소매치기나 오토바이쓰리(가방소매치기)가 많아서 핸드폰/가방조심하고다녔던기억
고기와 와인이 가격도 맛도 좋았어~ 그리고 땅덩이가 진짜넓다보니 위로는 정글(이과수), 아래는 빙하와 멋진 등산코스가 있지~
한달살기...는 모르겠는데 한달여행은 즐겁게할자신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