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마하고 함께 미국 여행 중인데 곧 피닉스로 비행기타고 이동할 예정이야! 피닉스에서 세도나에 잡은 숙소로 이동하려면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문제는 숙소에서 멀리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점이야ㅠㅜ
그래서 지금 생각한 옵션은 차를 렌트하는 건데 비용은 200달러 선에서 해결될 것 같지만 엄마는 국제면허증으로 미국에서 운전하는 것도 처음이고 장시간 운전하는 것도 힘들어하셔서...ㅠㅜ 참고로 나는 운전을 못해.
한인투어버스도 찾아봤는데 보통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피닉스 공항에서 픽업해주는 투어회사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
혹시 세도나 투어 경험 있는 톨들 조언해줄 수 있을까? 힘들어도 렌트를 해야하는 게 맞는거니?
그래서 지금 생각한 옵션은 차를 렌트하는 건데 비용은 200달러 선에서 해결될 것 같지만 엄마는 국제면허증으로 미국에서 운전하는 것도 처음이고 장시간 운전하는 것도 힘들어하셔서...ㅠㅜ 참고로 나는 운전을 못해.
한인투어버스도 찾아봤는데 보통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피닉스 공항에서 픽업해주는 투어회사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
혹시 세도나 투어 경험 있는 톨들 조언해줄 수 있을까? 힘들어도 렌트를 해야하는 게 맞는거니?
반가워 톨! 나는 피닉스에 사는 토리야...
세도나가 가까워서 일년에 대여섯번 정도 가!
피닉스 공항에서 세도나까지는 차로 드라이브 하면 1시간 반정도 걸릴거야.
차도 많이 없는 17번 고속도로라서 운전하기 어렵지는 않은데 굽이 굽이 돌로된 산들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
피닉스 놀러 오는 사람들 거의 전부 렌트를 해서 세도나나 다른 관광지들을 구경할거야. 이유는 여름에는 워낙 덥기도 하고 대중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서...
혹시 몰라 지금 찾아보니 피닉스 공항에서 세도나까지 셔틀도 있기는 하다. (참고해! https://groometransportation.com/sedona/)
한번 타는데 55불정도야.
근데 차없이 세도나 가면 많이 불편할거야.
세도나가 엄청 시골이기도 하고, 볼 거리들이 다 퍼져있는 형태라서....
톨이가 어떤 액티비티나 어떤 스케쥴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유명한 벨 마운틴이라던가 교회라던가 다 다니려면 렌트 추천해!
혹시 더 궁금한거 있음 내가 아는선에서 알려줄게!